5월12일-13일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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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5-21 01:29 조회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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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답게 화창한 5월의 주말.
일요일에 떠나는 1박2일 여행이었습니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부산으로 내려 오신 스물네분을 모시고
2항차로 입항하는 우리팀은..
이즈하라두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초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높은 기온과 뜨거운 햇살이어서
 선글라스가 필요할 정도였지만.
푸른 녹음으로 우거진 대마도의 산들은 보기만해도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후일정은 시내관광..
금석성과 대마 역사자료관을 둘러보며 대마도의 역사와 개요에 대해 공부도 하고..
푸른 5월의 자연을 만끽하며 느긋하게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 보았습니다.
맑은 날씨라 아소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
 짙은 색색의 만개한 꽃들 배경으로 가족들과 오랜만에 이쁜 사진도 찍고..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
푸짐한 바베큐 요리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여행의 피로도 풀고
 가족, 친구분들과의 즐거운 저녁시간~

둘째날은 제법 높은 기온이었던 첫째날보다 더 화창한 날씨..
옛대마도주의 선착장이었던 오후나에를 걸어보았습니다.
북쪽항구인 히타카쓰 항구로 가기위해 이즈하를 떠나고,
만관교를 건너 아소만에 도착~
녹음이 우거진 와타츠미 신사의 산책은 그야말로 힐링..
날씨 덕분에 절경이었던 아소만의 풍경까지.
아소만 관광을 마치고 북쪽에 도착하자 배가 너무나 고파져서
 맛있는 스시와 우동을 순식간에 먹었는데요^^;
맑은 날씨였지만 부산은 잘 보이지 않아서 아시웠던 한국 전망대와
 여전히 아름다운 미우다 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모든 관광을 마쳤습니다.

아드님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으시던 가족팀,
부부동반으로 친구분들과 오신 선생님들까지
 가족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많이 생기셨길 바랍니다.
항상 건겅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경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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