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31일

강원도에서 오신 전 직장 동료 부부 동반 모임이시다
대표자님과 회장님은 참 인상이 좋은 분들로ㅎ
대마도 2박3일 여정을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이다
  시라다케등산을 위해 패밀리 파크에서의 점심 도시락이다
공원에 자리 좋은곳에 둘러앉아 소풍 온거 마냥 맛있는 식사다
밴또가 쌀도 참 좋으며 깔끔하다고 대략 모두 만족하신다ㅎ
등산로입구에서 기념 찰영 한컷 하시고 편백숲 향연이다
향이 짙은것이 냄새가 참  좋으다 ~~
도심의 찌들린 공기에서 왠지 몸과맘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ㅎ
좀 뒤쳐지는 어머니들을 독려하며 또한 서로의지하며 오른다
모두 무사히 내려와 송글 땀 온천욕이다
피로도 씻어내고 맛있는 바베식사와 술한잔에 즐거운 분위기다
  담날 오전의 쯔즈의 정경은 참 시원하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 저멀리 햇살에 반짝이는 대해,
보기만 해도 참 장엄한 느낌이~
아유모도시계곡까지 한바퀴 산책함에,
간간 이른 수국이 참 소담스럽게 이쁘다
빠질수 없는 우리의 역사의 발자취들도 돌아보며~
  담날 날이 참 맑다
햇살은 참 따스하고 초록은 더욱 싱그럽다
에보시의 점점의 섬들은 멈춰있는 한폭의 수채화처럼~~
신화적인 자태가 물씬 풍기는 아소만의 토리이의 정경~
굽이 굽이 부러운 빼곡하고도 울창한 산림~
소박한 대마도의 정경들을 선생님들은 참 좋아하신다
  우동스시로 따끈 배도 채우고 미우다로 향한다
보드라운 모래와 푸른 물빛~~
미역과 톳나물  한입 따 드셔보시고 ㅎ~
어머니들은 바지 동동 걷고 물장난이시다ㅎ
어린아이들 마냥ㅎ~~
2박3일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리라 믿으며 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