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팩키지1박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6-03 15:21 조회820회 댓글0건

본문

5월의 막바지 토요일 아침
대마도 행 배에 몸을 싣습니다.
이번엔 꽤 멀리서들 밤새 달려 부산까지 오셔서..
다시 대마도로 ~
같은 지역에서 오셨음에도..오다가다 볼수없었는데..
대마도에서 얘기를 나누다보니..
서로 다 아시는 곳에서.. 생활하시구 계시더라구요
이런 인연들이.. ^^
마냥 걷기 좋은 날씨인지라...
모미지 거리의 스기, 히노끼의 향연에..
눈길을 뺏기고.. 피톤치드에 여행의 피로가 달래집니다.
초등학교 동창 부부동반팀. 고등학교 동창팀. 낚시를 좋아라 하시는 부부팀까지
무지무지 사이가 다정하셔서 보기가 너무 좋구요~
부산 부부팀 낚시 솜씨가 강태공도 저리가라 입니다~
잡은 전갱어 크기가.. 고등어보다 크고~~ 갓잡은 고기들의 빛깔이 예술입니다~
만선한 어부의 기분이 이런느낌일까요..
흡족한 얼굴로 나타나셔서.. 저녁 바베큐 파티때..
우리 모두에게 고기를 나눠주시네요~ 세상에서 맛있는 생선구이였습니다 ^^
이렇게 또 여행의 1박2일은 끝이나구
터미널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또 언제가를 기약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오랜 우정들.. 소중히 간직하시구 ..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정아주 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