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26일

서울에서 오신 12분과의 대마도여행이다
날씨도 화창 하니 나들이 하기에 기분이 한층 더 들뜨는것이~~
시라다케 등반을 위해 쭉 남쪽으로 이동이다
  선생님들은 모두 대학의 경영자 과정 학생 들이시다
모두 각자의 분야의 오너들로서 참 젠틀하시다
참 호기심도 많으시며 궁금증도 많으셔서 질문들도 많으시다ㅎ
그런 적극적인 에너지가 참 좋아보인다
  편백숲이 펼쳐진 산등성이를 따라 서로들 의지해가며 보조마추어
모두들 무리없이 오르심이 평소에 등산을 많이 하셨던 분들인지라~
잘들 오르신다~~모두들 정상의 확트인 펼쳐진 시야에 대단 만족이시다
기분좋은 송글 맺힌 땀방울을 온천으로 깨끗히 씻어내고,
집에서 해오신 겉저리와 깻잎김치, 이것저것 푸짐한 한상에,
바베 저녁식사가 꿀맛이다
  담날 쯔즈로 향한다
약간의 해무 낀 바다는 그래도 참 시원한것이
둘레길 한바퀴산책함에 모두들 참 좋아하신다
  점심 든든 먹고 오후 아소만낚시다
낚시가 첨 이신 어머니는 눈먼 고기들이 계속 걸려들고,
덕분에 싱싱한 사시미와 소주한잔ㅋ 모두들 순간 무엇도 부럽지 않음이~~
  에보시의 절경을 감상하고 경치좋은 카미소 호텔 도착이다
정갈한 저녁 정식은 셋팅만으로도 참 기분이 좋다
  담날 부산이 가장 잘보인다는 사오자키공원으로 이동이다
아쉽게도 볼수는 없었지만 한적한 공원 한바퀴 돌아봄이 참 편안하다
미우다의 깨끗한 해변을 마지막으로 2박3일의 여정을 끝냄이~
  모두들 참 멋있게 인생을 사시는 분이다~~
다양한 경험과 연륜들로 배울점이 참 많은 분들이다
잘 쉬고 가신다며 만족해하시니 더할나위 없음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