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29일

서울의 6분의 가족분과 진주에서 오신 부부님..
단촐하니 8분과의 대마도 여정을 시작해봅니다~
  서울에서 오신 가족분은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단란하니 참 좋아보였습니다~ 특히나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아들은 어찌 그리 싹싹하니 얼굴엔 늘 미소가 떠나질 않는것이ㅎ
늘 적극적이고 호기심도 많고 질문도 많음이 참 기특한 모습이었죠
  한국전망대의 펼쳐진 와니우라 앞바다는 참시원한 깨끗한느낌이,
 햇살에 바다는 빛이 납니다
친정 부모님은 어찌 그리 사이가 좋으신지ㅎ
늘 손을 놓지 않으시고 다정한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어딜가던 한적하니 대마도는 그야말로 휴식을 하러 오기엔 참 좋은곳 같습니다
신화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해,
정돈해놓은 뒤쪽 산책길은 늘 고즈늑함이..
  에보시다케전망대는 늘 빼어난 절경으로 추억의 사진들 찍어시고
따뜻한 온천은 한가하니 여유있게 즐기심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담날 쯔쯔자키 전망대는 늘 참 멋진 광경입니다
깍아지른듯한 절벽에, 부서지는파도, 드놓은 하늘엔 솔개는 유유히 날고있음이..
절경임에 모두들 참 좋아들하심이.. 한바퀴 산책함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벤또 점심으로 맛있는 식사를하고 6분의 1박선생님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하고..
2분의 진주부부님과의 부모님과 여행하는 맘으로ㅎ
몽고격전지였던 코모다신사와 이시야네 돌지붕마을을 여유있게 돌아봄이 좋았습니다
일정에 없던 나가라이토스이기념관도 들러,
일본 근대 문학의선구자 히구치이치요의 삶도 살펴보고,
사시미곁들여진 저녁 식사는배가 고팠던지라 깨끗 다 비우셨습니다ㅎ
  담날 시내우리 역사의 발자취까지 열심 돌아 보고..
편안한 분들과 함께 휴식같은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