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5일팩키지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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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6-19 14:53 조회8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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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국길이 너무 이쁜 대마도 여행 ~
6월 15일 .. 약간 더운 날씨였지만.. 장맛비 속에 오랫만에 맑은 하늘이네요~
게다가 수국 축제 전날이라..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 해안길을 따라
파랑..보라.. 분홍.. 엄청 큰 수국길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각 지역에서 부부동반, 친구끼리, 가족끼리
대마도를 찾아주셨는데요~~
이번 여행이 두번, 세번째인 팀들도 눈에 띄입니다.
그대로라며.. 저한테 말씀을 주시네요 ~
제 얘기에 귀도 쫑긋 새워주시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매너좋은
34인과 함께 여행이 시작됩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도착해서
일부는 만선의 꿈을 가진채 낚시배에 몸을 싣고 아소만으로 떠나시고
우리들은 손을 흔들어 줍니다.
저녁에 푸짐한 해산물 바베큐와 시원한 생맥주 한잔에..
하룻밤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시내 관광을 하면서 덕혜옹주님의 삶에 대한 애환에..
마음을 이입하며 눈물을 글썽이시네요..
모두들 일상으로 잘 복귀 하셨는지요 ~
부부간의 정이 애틋해 보이는 부산, 울산 부부팀들 ~
친구라서 그런지 느낌이 닮은.. 그리고.. 친구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서울 동창팀이랑 부산 동창팀들~
그리구 고교친구에서 이제 학부형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시던 젊은 언니팀이랑
귀여운 나영이, 인혁이, 인찬이 .. 우리 꼬맹이들 ~
마지막으로 비쥬얼은 쪼매 크지만..
마음은 정말 친절하셨던 ~~~ 회장님 이하 6명의 멋진 싸나이 팀까지
정말 유쾌했던 여행이었던듯 합니다.
항상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가이드 정아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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