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3일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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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8-11 23:48 조회7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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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배로 대마도로 떠나는 열여섯분을 만나기위해 도착한 국제여객터미널은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들로 오전7시도 되지 않은 시각이었지만 굉장히 붐볐습니다.
열여섯분이 차례대로 도착하시고..
순조롭게 수속도 마치고 우리배는 대마도로 향했습니다.
입국수속도 제법 빨리 끝낸 우리팀은
우선 대마도의 마스코트 미우다해수욕장에 들려 잠시 바람을 쏘이기로 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러 온 한국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제법 활기찬 분위기의 미우다 해수욕장..
대마도 역시 가장 더운 시기라 그늘이 아닌곳은 서 있기 힘들정도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었지만 미우다해수욕장의 바닷바람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잠시나마
더위를 잊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랜만의 가족, 친구 모임으로 여행 오신 우리 손님들께선 가이드도 잘 챙겨주시는건
물론 서로서로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너무나 의젓하고 예의바르고 귀여운 두꼬마 가족..효녀 따님과
예비사위(?)분이 어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팀.. 오랜만의 친구모임으로 오신 세분..
젊고 이쁜 커플까지.. 이렇게 연령대도 다양한 우리팀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곧장 아소만으로 이동하여..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올랐습니다.
모자와 양산 없이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 오래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너무나 멋진 아소만의 모습을 감탄하며 바라보며...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
언제 거닐어도 기분 좋고 아늑한 와타츠미 신사를 돌아보고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의 멘트도 귀담아 들어 주시고^^
또 한번 와타츠미의 포토존에서 멋진 추억 남기기...
관광을 마치고 잠시 슈퍼에 들러 장을 본 뒤 패밀리파크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간단하게 발만 담그신 분도 계셨지만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고 차가운 물로 샤워까지
마치고 오신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가이드까지 더운 열기가 조금은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마공항옆이 숙소인 우리팀은 곧장 체크인을 하고 이즈하라 시내로 향했습니다.
바베큐와 이시야키로 즐거운 저녁시간
오랜만의 만남으로 담소도 나누시며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피로도 푸시고
짧지않은 저녁식사까지 마쳤지만 대마도의 해는 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1박2일의 일정이라 모두들 여행의 아쉬움이 남아있었을지도 모를 밤이었겠지만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가고..
2시 배로 부산으로 가야하는 우리팀은 조금 이른 시각부터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피곤한 기색 없이 다시 활기찬 모습인 우리 손님들..
가이드마저 힘이 나서 차례대로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마쳤는데요.
급한 용무(?)가 있었지만 젠틀한 우리 꼬마친구 덕분에..
모두 함께 잠시 햄버거 가게 앞에 모여 휴식타임까지 가지며 무더위를 피했습니다.^^
팩키지여행은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야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서로의 배려가 없으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팀워크가 좋았던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짧은
1박2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분위기로 순조로운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잠시나마 다녀가신 대마도에서의 휴식이
다시 돌아간 일상에서의 힘이 될 수 있는 추억이 되셨길 바라며 열여섯분 모두 항상
행복하시고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가이드 김경아 올림 -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들로 오전7시도 되지 않은 시각이었지만 굉장히 붐볐습니다.
열여섯분이 차례대로 도착하시고..
순조롭게 수속도 마치고 우리배는 대마도로 향했습니다.
입국수속도 제법 빨리 끝낸 우리팀은
우선 대마도의 마스코트 미우다해수욕장에 들려 잠시 바람을 쏘이기로 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러 온 한국 관광객과 현지인들로 제법 활기찬 분위기의 미우다 해수욕장..
대마도 역시 가장 더운 시기라 그늘이 아닌곳은 서 있기 힘들정도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었지만 미우다해수욕장의 바닷바람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잠시나마
더위를 잊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랜만의 가족, 친구 모임으로 여행 오신 우리 손님들께선 가이드도 잘 챙겨주시는건
물론 서로서로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너무나 의젓하고 예의바르고 귀여운 두꼬마 가족..효녀 따님과
예비사위(?)분이 어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팀.. 오랜만의 친구모임으로 오신 세분..
젊고 이쁜 커플까지.. 이렇게 연령대도 다양한 우리팀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곧장 아소만으로 이동하여..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올랐습니다.
모자와 양산 없이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 오래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였지만
맑은 날씨 덕분에 너무나 멋진 아소만의 모습을 감탄하며 바라보며...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포토타임도 가졌습니다.
언제 거닐어도 기분 좋고 아늑한 와타츠미 신사를 돌아보고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의 멘트도 귀담아 들어 주시고^^
또 한번 와타츠미의 포토존에서 멋진 추억 남기기...
관광을 마치고 잠시 슈퍼에 들러 장을 본 뒤 패밀리파크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간단하게 발만 담그신 분도 계셨지만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고 차가운 물로 샤워까지
마치고 오신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가이드까지 더운 열기가 조금은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마공항옆이 숙소인 우리팀은 곧장 체크인을 하고 이즈하라 시내로 향했습니다.
바베큐와 이시야키로 즐거운 저녁시간
오랜만의 만남으로 담소도 나누시며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피로도 푸시고
짧지않은 저녁식사까지 마쳤지만 대마도의 해는 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1박2일의 일정이라 모두들 여행의 아쉬움이 남아있었을지도 모를 밤이었겠지만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가고..
2시 배로 부산으로 가야하는 우리팀은 조금 이른 시각부터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피곤한 기색 없이 다시 활기찬 모습인 우리 손님들..
가이드마저 힘이 나서 차례대로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마쳤는데요.
급한 용무(?)가 있었지만 젠틀한 우리 꼬마친구 덕분에..
모두 함께 잠시 햄버거 가게 앞에 모여 휴식타임까지 가지며 무더위를 피했습니다.^^
팩키지여행은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야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서로의 배려가 없으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팀워크가 좋았던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짧은
1박2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분위기로 순조로운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잠시나마 다녀가신 대마도에서의 휴식이
다시 돌아간 일상에서의 힘이 될 수 있는 추억이 되셨길 바라며 열여섯분 모두 항상
행복하시고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가이드 김경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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