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8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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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8-09 16:13 조회7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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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 모이셨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14분의 최샘팀 일년에 한번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가신다는 우리 효자 효녀샘들, 자식에 대한 자상함이 깊게 묻어나던 그윽한 눈빛의 김샘팀, 창원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셨던 온화하고 부드러운 정샘팀, 순박하고 한없이 순수해 보이는 양샘팀, 가이드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귀울여 주시고 늘 호응을 보내주신 인자하신 나샘팀 챙겨주신 목캔디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
무더운 날씨와 아침 일찍 서두르심에 많이 피곤하셨을 거예요. 가이드의 중저음 목소리와 차의 엔진소리와 일정한 흔들림은 우리 샘들 잠시 잠을 청하시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였음에도 착하신 우리 샘들 가이드 배려하느라 억지로 참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감사하고 또 한편으론 죄송하고…^^ 우리 양샘 특히 앞자리에 앉으셔서 더더욱 고생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
부채로 얼굴을 가리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였어요.
낚시하고 돌아오셔서 아이처럼 마냥 즐거워 하시던 최샘팀 또한 기억에 남네요.
대어낚고 찍으신 사진 보내달라 부탁해놓고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
2박3일 지칠 줄 모르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가이드 누나? 이모? ㅎㅎ 잘 따라준 눈웃음이 매력적인 귀염둥이 민준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런지?! ^^
마지막 터미널에서 고생했다며 손을 꼬오옥 잡아주시던 정분영 어머님 늘 건강하시고 아버님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내리쬐는 햇볕에 우리 샘들 2박3일 고생 많으셨구염.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서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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