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4일~25일 대마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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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8-26 23:47 조회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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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넷째주 토요일에 떠나는 대마도 여행~!!
이번에는 17명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했습니다~
주말이라 터미널은 여전히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아침 일찍 만난 우리 선생님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 후
서둘러 수속을 마치고 비틀호를 타고 대마도 히타카츠로 향했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한 흐린 대마도..
모두들 버스에 탄 후 짧은 인사를 나누며 미네패밀리파크로 향합니다~
1시간만에 도착한 패밀리파크에서 도시락을 받아
삼삼오오 짝을 지어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늘 식당에서만 먹던 점심을 야외에서 먹으니 꼭 어린시절 소풍 온것 마냥 들뜨고 즐겁습니다~ ^^
그리고 토요타마에서 다같이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아소만에 감탄하고..
고즈넉한 와타즈미 신사를 산책 한 후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이번에는 등산과 낚시팀.. 이렇게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등산팀을 먼저 시라타케 스모 입구까지 안내를 하는데..
반갑지 않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강조하며 등산팀을 보내고 난 후
선상낚시팀도 큰 대어를 낚아 올리기를 바라며.. 3시간 뒤를 기약합니다~
다시 만난 우리팀들..
비가 많이 와서 걱정 했었는데..
등산팀들은 시라타케에서 원시림을 경험하며..
한국의 산과는 다른 멋이 있어 아주 만족해 하셨고,
선상낚시팀은 10년 내공의 강태공이 아닌,
전혀 손맛을 느껴 본적 없는 우리 초보 어머님이
뜻밖의 큰 수확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ㅎㅎ
비 맞으면서 했던 등산과 낚시가 너무나 즐거우셨다고 하니 다행이였고,
이것 또한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그렇게 3시간만에 만난 우리는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 냅니다~
그리고 먹는 저녁은 그야말로 꿀맛이구요..^^*
그렇게 대마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첫날이자 마지막 대마도에서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다음날 아침..
다시 만난 우리는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한 후
카미자카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그리고.. 에메랄드 빛깔을 자랑하는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에서 짧은 자유 시간을 가진 후
대마도와는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눕니다~
대마도에서 제대로 힐링을 하고 가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자연과 하나 되었던 대마도에서의 추억들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
-가이드 고민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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