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5월 ~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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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8-22 00:15 조회7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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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5일 광복절과 이어지는 이번 주말.
연휴를 잘 이용해 대마도를 찾아주신
16분과 한팀이 되여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히타카츠.
수속을 마치고 배꼽시계의 알람에 맞춰 맛있게 점심을 먹고~
맑고 깨끗한 청정의 바다 미우다 해수욕장을 걷는 것으로 관광을 시작합니다.
한국전망대를 돌아 하대마를 향해 달려갑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멀리 보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밀물로 잔잔히 넘실대는 바다에 둘러쌓여 신화적인 분위가 물씬나는
와타즈미 신사를 둘러보며 뜨거운 태양에도 아랑곳않고 관광을 이어가지만,
어쩔 수 없이 더운 날씨에 자꾸만 생각이 나는 건 시원한 물뿐인지
기사님이 준비해주신 생수가 인기 폭발입니다. ^^
결국 준비해 온 물을 다마시고~ 지나며 보이는 곳마다 들러 급수를 하는 상황까지 왔다죠 ^^
그러다 보니 설명도 끊기기도 했지만~ 갑자기 엉뚱하게 멈추는 차에
어리둥절하던 손님들도 상황을 알고나서는 모두 웃고 말았지요.
어느새 만관교를 지나고, 아쉬웠던 미우다해수욕장에서의 시간을
그린파크 해수욕장에서 달래보며 오늘 일정의 마지막을 보내봅니다.
체크인으로 짐을 풀고~ 이어진 푸짐한 저녁식사~!!
다들 맛있는 식사와 담소로 저물어가는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밝아온 다음날 아침. 태양이 머리 꼭대기에 오르기 전,
가볍게 이즈하라 시내를 한바퀴 도는 역사관광으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여름인지라 이른 아침에도 열기가 대단합니다.
그늘을 찾아 걷고~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을 위안삼아 시내 일정을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나눠 물고~ 시원한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향합니다.
200미터가 넘는 화강암을 따라 흐른 물줄기가 세월이 지나며 계곡을 이룬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도착하자마자 저마다 그늘을 찾아 아무렇게나 앉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어 봅니다.
저도 따라 앉아 발을 담구며 더위를 식히고...
우리팀의 꼬꼬마들 민섭이와 하정이도 바지가 다젖어도 아랑곳않고 신나하고~
저멀리 엄지손가락을 저에케 치켜 들며 민섭이 할아버님도 몸으로 제게 표현을 해주십니다.
우리 꼬꼬마들 보다 더 신난 듯한 모습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 남은 팔번궁신사는 희망하신 두쌍의 부부팀을 모시고 찾았습니다.
모두가 더위에 항복한 듯... 마트를 향해가셨지만,
관광에 의지가 불타는 우리 두 부부팀 ^^
도착한 팔번궁신사를 보며 감탄~ 감탄~ 하시며 발닿는 곳곳에서
제각각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
알차게 1박2일의 관광을 마치고, 환한 얼굴로
처음 만났던 터미널에서 인사를 나누며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 16명의 인연들...
대마도여행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주시고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가이드 임미란-
연휴를 잘 이용해 대마도를 찾아주신
16분과 한팀이 되여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히타카츠.
수속을 마치고 배꼽시계의 알람에 맞춰 맛있게 점심을 먹고~
맑고 깨끗한 청정의 바다 미우다 해수욕장을 걷는 것으로 관광을 시작합니다.
한국전망대를 돌아 하대마를 향해 달려갑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멀리 보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밀물로 잔잔히 넘실대는 바다에 둘러쌓여 신화적인 분위가 물씬나는
와타즈미 신사를 둘러보며 뜨거운 태양에도 아랑곳않고 관광을 이어가지만,
어쩔 수 없이 더운 날씨에 자꾸만 생각이 나는 건 시원한 물뿐인지
기사님이 준비해주신 생수가 인기 폭발입니다. ^^
결국 준비해 온 물을 다마시고~ 지나며 보이는 곳마다 들러 급수를 하는 상황까지 왔다죠 ^^
그러다 보니 설명도 끊기기도 했지만~ 갑자기 엉뚱하게 멈추는 차에
어리둥절하던 손님들도 상황을 알고나서는 모두 웃고 말았지요.
어느새 만관교를 지나고, 아쉬웠던 미우다해수욕장에서의 시간을
그린파크 해수욕장에서 달래보며 오늘 일정의 마지막을 보내봅니다.
체크인으로 짐을 풀고~ 이어진 푸짐한 저녁식사~!!
다들 맛있는 식사와 담소로 저물어가는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밝아온 다음날 아침. 태양이 머리 꼭대기에 오르기 전,
가볍게 이즈하라 시내를 한바퀴 도는 역사관광으로 오늘의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여름인지라 이른 아침에도 열기가 대단합니다.
그늘을 찾아 걷고~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을 위안삼아 시내 일정을 마치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나눠 물고~ 시원한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향합니다.
200미터가 넘는 화강암을 따라 흐른 물줄기가 세월이 지나며 계곡을 이룬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도착하자마자 저마다 그늘을 찾아 아무렇게나 앉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어 봅니다.
저도 따라 앉아 발을 담구며 더위를 식히고...
우리팀의 꼬꼬마들 민섭이와 하정이도 바지가 다젖어도 아랑곳않고 신나하고~
저멀리 엄지손가락을 저에케 치켜 들며 민섭이 할아버님도 몸으로 제게 표현을 해주십니다.
우리 꼬꼬마들 보다 더 신난 듯한 모습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 남은 팔번궁신사는 희망하신 두쌍의 부부팀을 모시고 찾았습니다.
모두가 더위에 항복한 듯... 마트를 향해가셨지만,
관광에 의지가 불타는 우리 두 부부팀 ^^
도착한 팔번궁신사를 보며 감탄~ 감탄~ 하시며 발닿는 곳곳에서
제각각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
알차게 1박2일의 관광을 마치고, 환한 얼굴로
처음 만났던 터미널에서 인사를 나누며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 16명의 인연들...
대마도여행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주시고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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