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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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9-27 23:57 조회6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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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이른 미팅 시간이라
새벽에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조금은 피로한 기색도 있지만
여행길에 나선다는 설레임이 더 많아 보입니다.
어른들보다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가족 단란 팀을 모시고
2박 3일의 대마도 여행에 나서봅니다.
이 곳 히타카츠의 하늘도 가을임을...
천고마비의 계절을 실감케 하는 바람과 하늘입니다.
유독히 높아져있는 하늘이네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기분이 슬슬 좋아지고
매번 투어 일정은 비슷하지만
우리 손님들의 느낌과 분위기에 따라서
투어의 느낌도 달라집니다.
먼저 한국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시야가 넓게 확 트이면서 저 멀리 부산이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백미터 경주를 한다면
누가 먼저 도착 할까하는
우스꽝스러운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사오자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길을 돌아
아소만으로 향했습니다.
식사 후 나른하신지 모두 주무십니다.
와타즈미에 도착 할때까지도 몽유도원에 계셔서 깨우긴했지만
내리셔서 또 열심히 사진 찍으시고 포즈 취하시고
좀전의 잠에서 깬 그 부시시함은 어디로갔는지
그만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틀 째의 상쾌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먼저 쯔쯔자키로, 여느 때 보다 물이 맑아서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바닷속이 훤히 보이고 물고기 떼도 보였습니다.
아유모도시에선 아예 소주를 꺼내놓으시고
가이드에게 원샸을 권하십니다.
계곡 물 소리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면서 진정한 '힐링'이라는~
이시야네에 도착 하니 마을 전체가 고요하네요.
천천히 주변 집안도 살짝 들여다보고 주렁주렁 널린 양파도 정겹습니다.
다리가 아플 법도 하지만 우리 꼬마 선생님들
열심히 이것 저것 쳐다 보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온천욕으로 피곤함을 싹 날리고~ 숙소에 도착^
하루 해가 뉘엿뉘였 저물고 밤이되자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하고 카미자카로 향했습니다.
도란 도란 얘기를 나누며 산책길을 한 바퀴 돌고
우리 선생님 아이들에게 원시림의 자연을 잘 느껴보라고도 하시고^
차를 달려 미우다로 약 두 시간 쯤 지나 도착하여
기념 사진 한 컷 찍으시고 아쉽지만 항으로 이동^^
아쉬운 작별 인사로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90세 장모님 80세 사위님, 우리 선생님들
항상 좋은 일 가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새벽에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조금은 피로한 기색도 있지만
여행길에 나선다는 설레임이 더 많아 보입니다.
어른들보다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가족 단란 팀을 모시고
2박 3일의 대마도 여행에 나서봅니다.
이 곳 히타카츠의 하늘도 가을임을...
천고마비의 계절을 실감케 하는 바람과 하늘입니다.
유독히 높아져있는 하늘이네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기분이 슬슬 좋아지고
매번 투어 일정은 비슷하지만
우리 손님들의 느낌과 분위기에 따라서
투어의 느낌도 달라집니다.
먼저 한국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시야가 넓게 확 트이면서 저 멀리 부산이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백미터 경주를 한다면
누가 먼저 도착 할까하는
우스꽝스러운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사오자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길을 돌아
아소만으로 향했습니다.
식사 후 나른하신지 모두 주무십니다.
와타즈미에 도착 할때까지도 몽유도원에 계셔서 깨우긴했지만
내리셔서 또 열심히 사진 찍으시고 포즈 취하시고
좀전의 잠에서 깬 그 부시시함은 어디로갔는지
그만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틀 째의 상쾌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먼저 쯔쯔자키로, 여느 때 보다 물이 맑아서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바닷속이 훤히 보이고 물고기 떼도 보였습니다.
아유모도시에선 아예 소주를 꺼내놓으시고
가이드에게 원샸을 권하십니다.
계곡 물 소리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면서 진정한 '힐링'이라는~
이시야네에 도착 하니 마을 전체가 고요하네요.
천천히 주변 집안도 살짝 들여다보고 주렁주렁 널린 양파도 정겹습니다.
다리가 아플 법도 하지만 우리 꼬마 선생님들
열심히 이것 저것 쳐다 보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온천욕으로 피곤함을 싹 날리고~ 숙소에 도착^
하루 해가 뉘엿뉘였 저물고 밤이되자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하고 카미자카로 향했습니다.
도란 도란 얘기를 나누며 산책길을 한 바퀴 돌고
우리 선생님 아이들에게 원시림의 자연을 잘 느껴보라고도 하시고^
차를 달려 미우다로 약 두 시간 쯤 지나 도착하여
기념 사진 한 컷 찍으시고 아쉽지만 항으로 이동^^
아쉬운 작별 인사로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90세 장모님 80세 사위님, 우리 선생님들
항상 좋은 일 가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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