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15일

9월도 중순을 치닫고있는 주말 11분의 선생님들과 대마도로 출발입니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인지 꽤나 더운 날씨입니다
대전의 직장 모임과 유쾌한 젊은부부,경주에서 오신 부부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남쪽항구로의 입항인지라 도보로 마을 곳곳을 살펴보며
우리의 역사의 자취들 역시 빠지지 않고 돌아보며..
좀 은 더운 날씨인지라 땀이 송글 맺히어도..
여유있게 천천히 마을 면면을 돌아봄이 재미가 있습니다.
대전에서 오신 선생님들은 대마도에 큰기대는 하시지 않는다며ㅎ,
그래도 우리와다른 그들만의 정서를 느껴봄이 그대로의 깨끗한자연과
참 한적하니 좋다 라 하시며 대마도의 특성을 잘 이해하심이..ㅎ
땀도 식힐겸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으로 이동합니다
넓다른 화강암 바위에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합니다
마을로 돌아와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바베식사에 만족들 하시며 술한잔들에 세상사 이야기가 무르익으며
시간가는줄 모르시고,즐거운 분위기입니다
  담날 ..선선하니 바람이 불어줍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숲길은 아침 산책하기에 더할나위 없음이,
모두들 심호흡 크게 하시고 힐링이 따로 없습니다
맑은 하늘 선홍색의 만관교를 지나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하고,
고즈늑 히노끼와 스기 숲길은 참 운치가 있습니다
천황을 중심으로한 절대적 신성성을 강조한 그들의 의식무장이 이렇듯
유례를 보기 힘든 일본만의 특성으로 이어져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에보시 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하늘은 더없이 맑고 점점의 섬들은 그야말로 그림입니다
깨끗한 미우다 해변을 마지막으로 산책하며..
모두들 참 젊잔으신 분들로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