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9월1일

각지에서 오신 16분과의 대마도 출발입니다
부부님동반과 회사동료분들로 성수기를 벗어나 그런지 좀은 한산한 터미널입니다.
모두들 참 좋은 인상을 가지신 분들로ㅎ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선선하니 참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접어든거 같습니다~
우리 부부님들은 모두 한결같이 금슬이 참  좋으십니다
늘 손을 놓지 않으시고ㅎ 챙기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회사동료분들은 충청도 부여 멀리서들 오셨습니다
화통하신 성격에 호탕한 웃음이 기분이 좋습니다
깨끗한 해변의 산책과 울창한 스기와 히노끼 숲을 달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고 신사의 이모저모 살펴보고,
에보시다케전망대에 오르니 우거진 초록과 점점의 섬들은 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이시야끼와 바베식사에 또한 저마다 술 한잔들 곁들이시어,
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밤을 맞이 합니다..
  담날..밤새 내린 비로 참 깨끗한 동네 모습입니다
골목안 신사의 비질소리와 출근길 잠시 들러 신에게 기원하는 그들의 모습은,
신앙이전에 그저 생활의 일부분으로 느껴집니다.
선생님들은 아침 식사도 깔끔하니 좋았다시며,
빠져서는 안될 우리  역사의 흔적들도 돌아보며,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제법 맑은 아소만 정경은 참 소담스러이 이쁩니다
운치있는 산책길 까지 쭉 한바퀴 돌아봄이 참 편안해지는 기분으로ㅎ
1박2일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