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10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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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0-23 10:01 조회8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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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오신 흥을 즐길 줄 아시는 개성만점의 12분의 멋쟁이 김선생님팀과 울산에서 오신 과묵하지만 다정다감하신 안선생님 부부팀과의 2박3일 대마도 투어를 시작합니다. 완연한 가울입니다. 무더운 여름의 습한 바람과는 달리 대마도의 청정자연에서 맛보는 가을 바람은 상쾌함 그 자체입니다.
미우다 해변의 에메랄드 푸른빛 파도는 바람에 거칠게 일어 가을만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네요. 우동과 스시로 가볍게 허기를 채우고 한국전망대에 올라 저 멀리 보이는 부산의 광안리에 신기해 하시며 한참을 바라보다 사오자키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동백나무로 치장한 산책로를 따로 여유롭게 한바퀴 돈 뒤 다음 일정을 향해 달립니다.
상대마의 일미인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소만에 감탄사 연발하시고 일본의 진원지라 일컬어 지는 와타츠미 신사의 묘한 매력 한껏 만끽하십니다. 만관교를 지나 이즈하라로 들어설 쯤 차창 밖 세상은 벌써 어둠이 내려 앉아 더욱더 고요한 대마도를 실감케 해줍니다. 맛나는 바베큐에 여기저기서 술 컵 부닺치는 소리가 요란하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마도의 첫날밤은 무르익어 갑니다.
다음날 아침 뵙는 선생님들 얼굴 편해 보이심에 힘 싣고 오늘의 일정 달려볼까 햡니다. 코모다하마 신사와 이시야네를 들러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세세하게 살펴보시고 오늘 오시기로 한 일행분을 모시러 이즈하라 터미널로 향합니다. 이산가족을 만난 듯 반가워 하시는 모습에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가볍게 오벤또와 함께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쯔쯔자키 해상공원으로 향합니다. 눈 앞에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이동 흐르는 계곡물의 전주에 흥이 돋아 살짝 알코올로 목을 축여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온천으로 이동하는 내내 차 안은 기분 업된 선생님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따뜻한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나베와 사시미에 맥주 한전 곁들이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대마도의 밤은 아쉬움 그 자체... 선생님들 화끈하게 즐기셨는지요?!^^
시내 역사 관광을 시작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늦은 밤까지 즐기셨을 선생님들 피곤한 여색 전혀 찾아 볼 수 없네요^^
카미자카 전망대에 들러 울창한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싱그런 기운 흠뻑 들어마시고 가벼운 식사를 끝으로 이번 여정을 마칠까 합니다.
개성만점의 정많은 김선생님팀! 쿨하지만 따뜻함과 배려심으로 똘똘뭉친 안선생님 부부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서미화 올림
미우다 해변의 에메랄드 푸른빛 파도는 바람에 거칠게 일어 가을만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네요. 우동과 스시로 가볍게 허기를 채우고 한국전망대에 올라 저 멀리 보이는 부산의 광안리에 신기해 하시며 한참을 바라보다 사오자키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동백나무로 치장한 산책로를 따로 여유롭게 한바퀴 돈 뒤 다음 일정을 향해 달립니다.
상대마의 일미인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소만에 감탄사 연발하시고 일본의 진원지라 일컬어 지는 와타츠미 신사의 묘한 매력 한껏 만끽하십니다. 만관교를 지나 이즈하라로 들어설 쯤 차창 밖 세상은 벌써 어둠이 내려 앉아 더욱더 고요한 대마도를 실감케 해줍니다. 맛나는 바베큐에 여기저기서 술 컵 부닺치는 소리가 요란하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마도의 첫날밤은 무르익어 갑니다.
다음날 아침 뵙는 선생님들 얼굴 편해 보이심에 힘 싣고 오늘의 일정 달려볼까 햡니다. 코모다하마 신사와 이시야네를 들러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세세하게 살펴보시고 오늘 오시기로 한 일행분을 모시러 이즈하라 터미널로 향합니다. 이산가족을 만난 듯 반가워 하시는 모습에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가볍게 오벤또와 함께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쯔쯔자키 해상공원으로 향합니다. 눈 앞에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이동 흐르는 계곡물의 전주에 흥이 돋아 살짝 알코올로 목을 축여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우리 선생님들 온천으로 이동하는 내내 차 안은 기분 업된 선생님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따뜻한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나베와 사시미에 맥주 한전 곁들이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대마도의 밤은 아쉬움 그 자체... 선생님들 화끈하게 즐기셨는지요?!^^
시내 역사 관광을 시작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늦은 밤까지 즐기셨을 선생님들 피곤한 여색 전혀 찾아 볼 수 없네요^^
카미자카 전망대에 들러 울창한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싱그런 기운 흠뻑 들어마시고 가벼운 식사를 끝으로 이번 여정을 마칠까 합니다.
개성만점의 정많은 김선생님팀! 쿨하지만 따뜻함과 배려심으로 똘똘뭉친 안선생님 부부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서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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