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당일투어

서울에서 오신 5분의 교수님들과 대마도 당일 여행길에 오릅니다
짦은시간이지만 대마도의 풍광을 충분 느끼시고 가시도록
맘이 바쁩니다 ㅎ참 젊잖으신 교수님들은 숫자도 아주 단촐하니
편안한맘으로 경치를 즐기자시며 하나하나의 자연에 심호흡을 고르시며,,ㅎ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계시는 시간이 많으실테라..
이러한 자연의 편안함이 큰 휴식인듯 합니다..
우동 스시와 시원한 맥주한잔에 맛있게들 드시고,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해변은 모래는 순백의 도화지 같습니다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구름은 뽀송 솜구름..
늘 보지만 참 이쁜해변입니다.
갈길이 바쁜지라 굽이 산길 달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고,
그늘막이 좋은 신사 뒤편 스기와 히노끼의 산책길은 참 편안합니다
에보시 다케의 절경에서는 교수님들은 탄성을 자아내시고ㅎ
조그마한 소박한 온천에서 피로도 푸시며,,
다시 터미널로 향합니다..
구비 산길의 한적한 시골정경과 초록은 더없이 풍성하고,
드문 보이는 논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음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슈퍼에 들러 사모님들께 드릴 이것저것 장도 보시고 ㅎ
부랴 터미널 도착입니다..
짧은시간이지만 알차게 보시고 가심이 마음 한켠이 뿌듯함이ㅎ
여유있게 한번 더 오시겠다는 담을 기약하시고ㅎ..
짧은시간인지라 더욱 섭섭한 마음까지 듭니다
참 여유로우시고 젊잖으신 서울 교수님들!!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다시 뵙길 바라며요..늘 건강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