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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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0-10 09:03 조회7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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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10월의 문턱에 36분의 각지에서 오신 동료,가족팀들과
2박3일 대마도 여행 길에 오릅니다
연휴가 끼어있는지라 가족팀들이 대부분이십니다
바람도 선선하니 햇쌀도 따스하니 아직 완연한 가을은 아니지만,
가을 향취가  느껴집니다..
천안서오신 부부님들.어머님은 어찌 그리 에너지 넘치시고 발랄하신지
귀여우시기 까지 합니다..어머님을 모시고 오신 아드님,훈남에 매너좋으시고ㅎ,
경기도,충청도에서 부부님들 잉꼬 금슬들 ㅋ 참 보기 좋습니다
미우다의 깨끗한 해변과 한국전망대의 펼쳐진 앞바다가 시원합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순수하고 깨끗한 대마도는 참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에보시 다케의 점점의 섬들은 역시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마을로 돌아와 이시야끼의 화려한 만찬과 좋은분들과의 한잔들..
정겨운 훈훈한 분위기야말로 일상을 벗어난 잠시의 휴식입니다
  담날 아유모도시로 향합니다
계곡 한바퀴돌며 우거진 초록과 하늘이 싱그럽습니다
낚시팀들은 아소만으로 향하고 나머니 젊은 가족분들과
이시야네 마을로 향합니다.. 사소한 거 하나 열심 꼬마들에게 보여주려 하심이ㅎ
부모의 마음인 듯 합니다..꼬마를 등에 업고 하나라고 빠질세라 열심 따라 다니시는,
젊은 부부님들ㅎ고맙기 까지 합니다
온천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이리야끼 저녁식사가 푸짐합니다
긴하루의 여정이 피로하실듯 정종한잔에 피로를 풀어보시곤,
  담날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조용한 마을에 시보는 낭랑히 울리고 신사앞 비질 소리..한적한 마을 풍경이
참 편안합니다..도보로 열심 시내일대의 선조들의 자취를 돌아보고,
카미자카전망대의 상쾌한 숲길 한바퀴까지..
적지 않은 숫자 였어도 참 편안한 분들입니다
못내 아쉬운 작별인사와 함께..잘 쉬고 돌아가셨으리라 믿으며..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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