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10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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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0-09 18:28 조회6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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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쌍의 부부팀 14분과 함께 2박3일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다정하신 모습에 부부애가 돈독해 보이십니다.
첫 투어 일정은 이즈하라 시내 역사 관광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라도 놓칠세라 사진 담기에 바쁘신 선생님들 이십니다^^
아침 일찍부터 오시느라 많이 피곤하셧을 거예요. 오늘은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고 피로를 풀려합니다.
온천 뒤 맛있는 석식으로 가볍게 술한잔 곁들이며 대마도는 그렇게 저물어 갑니다.
다음날 뵙는 선생님들 얼굴은 상쾌함 그 자체시네요. 푹 주무신 듯해 오늘 투어에 힘을 싣고자 합니다.^^
대마도의 최남단 쯔쯔자키로 이동, 눈 앞에 펼쳐진 광활한 바다에 감탄사 연발하시고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이동, 따가운 햇살을 피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힙니다.
일본의 오벤또로 가볍게 점심을 끝낸 뒤 일본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아소만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용궁 전설이 내려오는 바다 신을 모시는 와타츠미 신사를 둘러 봅니다.
만관교를 지나 에메랄드 빛 투명함을 뽐내는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한껏 여유로움을 만끽한 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호텔에서의 분위기 있는 식사로 마지막 대마도의 밤은 깊어갑니다.
아침 일찍 창 밖 너머 호텔 주위 바다를 거니는 다정한 선생님들의 모습이 하나 둘 눈에 띄네요. 상쾌한 바닷 바람과 깨끗한 공기는 참으로 맛있습니다.
한국전망대와 사오자키 공원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관들을 한 컷 한 컷 소중히 사진에 담으신 후 이즈하라에서의 가벼운 점심을 끝으로 2박3일의 대마도 투어를 마칩니다.
여행내내 가이드를 위해 이것저것 간식거리 챙겨주시고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인생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서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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