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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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0-09 15:35 조회6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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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의 다정다감한 분들과 함께 1박2일 대마도 투어에 나섭니다.
무겁게 내려 앉은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시내 역사 관광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도 비 대신 서늘한 바람과 흐릿함 속에 포근함을 느끼며 여유롭게 역사의 발자취를 쫓아 거닐어 봅니다.
잠시 차로 이동 카미자카 전망대에 들러 멋드러진 나무둘로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청정 공기에 흠뻑 취해도 봅니다.
오늘의 석식 바베큐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지려 합니다.
바베뷰에 곁들인 술 한잔은 금상첨화겠죠...
근데 우리 선생님들 술 한잔에 얼굴이 빨개 지셨네요^^
가이드 또한 잊지 않으시고 술 한잔 권해 주심에 염치 불문하고 한잔 받겠습니다.^^
담날 아침 오후나에 들러 상쾌한 공기와 함께 아침 산책을 한 뒤 이즈하라를 뒤로 하고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만관교를 지나 와타츠미 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들러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본 뒤 가볍게 우동과 스시로 허기를 채웁니다.
한국전망대에 올라 흐릿하게 보이는 부산의 윤곽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 일정인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벤치에 앉아 한 동안 정겹게 담소를 즐기신 뒤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1박2일 내내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고 위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평생을 함께 동고동락하고 곱게 나이 들어가면서 한결같이 서로에게 신뢰와 사랑이 있기에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이드 서미화 올림
무겁게 내려 앉은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시내 역사 관광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도 비 대신 서늘한 바람과 흐릿함 속에 포근함을 느끼며 여유롭게 역사의 발자취를 쫓아 거닐어 봅니다.
잠시 차로 이동 카미자카 전망대에 들러 멋드러진 나무둘로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청정 공기에 흠뻑 취해도 봅니다.
오늘의 석식 바베큐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지려 합니다.
바베뷰에 곁들인 술 한잔은 금상첨화겠죠...
근데 우리 선생님들 술 한잔에 얼굴이 빨개 지셨네요^^
가이드 또한 잊지 않으시고 술 한잔 권해 주심에 염치 불문하고 한잔 받겠습니다.^^
담날 아침 오후나에 들러 상쾌한 공기와 함께 아침 산책을 한 뒤 이즈하라를 뒤로 하고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만관교를 지나 와타츠미 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들러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본 뒤 가볍게 우동과 스시로 허기를 채웁니다.
한국전망대에 올라 흐릿하게 보이는 부산의 윤곽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 일정인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벤치에 앉아 한 동안 정겹게 담소를 즐기신 뒤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1박2일 내내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고 위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평생을 함께 동고동락하고 곱게 나이 들어가면서 한결같이 서로에게 신뢰와 사랑이 있기에 묻어나오는 자연스러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이드 서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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