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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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1-21 13:32 조회6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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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고 하긴 조금 쌀쌀한 날씨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회사팀, 가족팀, 친구모임 선생님들 모시고
청정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 히타카츠에도 가을 바람이 한 층 거세졌네요~
한국이 보이는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흐릿한 시야로 우리 부산쪽은 눈에 보이지 않고...
티없이 맑은 와니우라 앞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추억을 남기시고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우동과 스시로 출출한 허기를 채웁니다.
슈시의 단풍길로 차를 달려갑니다.
울긋불긋 옷을 갈아 입은 나무들이 시간의 흐름을 실감나게 해주네요~
차에서 내려 걸어가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간!
부산 팀 중,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보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은 아버님과
역사가 너무 재미있어 시험치면 언제나 백점이라던 우리 아드님~
"가이드 설명 다맞는지 우리 아들이 지켜본다"고 하셨던 ㅎ
그래서 저를 긴장시켰던 준영이...
이 가을의 정취에 모두 흠뻑 빠지셨습니다~~
졸음을 달아나게 하는 맑은 공기를 마쉬는 순간 "아~" 탄성이 나옵니다.
쌍용 자동차 단합회 오셨던 울 선생님들, 그 청정 공기 속에서도
담배 피우실 장소 물색하시느라 바쁘시고 소주 한 잔씩 하시며 술 잔 건네시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여수에서 오신 울 선생님들께서도 가을 만끽하시고,
다음엔 부부 동반으로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토요타마쵸로 차를 달려 아소만 낚시 손님들 내려드리고 와타즈미,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바람 소리가 휘익휘익~ 조금 추운듯...
한국 남편분과 결혼하신 후쿠오카 출신 어여쁜 이케다씨~
따끗한 다이야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뉘였뉘였 넘어 가고 있네요~
유타리에서 뜨끈뜨끈하게 해수 온천욕을 하시고 이즈하라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해가 떨어지자 갑자기 추워집니다. 바람도 강해지고...
저녁을 드시고 슈퍼로, 이자카야로, 내일을 기약하면서 손을 흔듭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아침 식사도 든든히 하시고 일찍 아리아케 등반도 다녀오시고
한 분 빠지시는 분 없이 시내 관광을 시작합니다.
수선사, 덕혜옹주 비, 역사자료관 등을 둘러보고 카미자카 전망대로~
오늘 오른 카미자카는 바람이 한결 강해졌습니다.
추위로 떨고있는 저에게 목도리 하라고 하시면서 목에 둘러주신 선생님,
점퍼 빌려주신 선생님, 정말 따뜻했구 감사했어요~~^^
점심을 드신 후 사고만으로 이동 후 잘생긴 야마네코도 보고,
사오자키 공원엔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만개했을때의 예쁜 동백꽃들이 기대됩니다.
에메랄드 빛깔 미우다도 바다색이 한층 깊어진 것 같네요~
일박 이일의 일정이 끝나고 비틀에 몸을 실었습니다.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네요~
환하게 웃으시며 돌아가시니 저도 마음이 한결 흐뭇합니다.
슈시의 맑은 공기가 그리워질때 또 만나 뵙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가이드 박양민 올림
전국 각지에서 오신 회사팀, 가족팀, 친구모임 선생님들 모시고
청정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 히타카츠에도 가을 바람이 한 층 거세졌네요~
한국이 보이는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흐릿한 시야로 우리 부산쪽은 눈에 보이지 않고...
티없이 맑은 와니우라 앞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추억을 남기시고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우동과 스시로 출출한 허기를 채웁니다.
슈시의 단풍길로 차를 달려갑니다.
울긋불긋 옷을 갈아 입은 나무들이 시간의 흐름을 실감나게 해주네요~
차에서 내려 걸어가봅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간!
부산 팀 중,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보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은 아버님과
역사가 너무 재미있어 시험치면 언제나 백점이라던 우리 아드님~
"가이드 설명 다맞는지 우리 아들이 지켜본다"고 하셨던 ㅎ
그래서 저를 긴장시켰던 준영이...
이 가을의 정취에 모두 흠뻑 빠지셨습니다~~
졸음을 달아나게 하는 맑은 공기를 마쉬는 순간 "아~" 탄성이 나옵니다.
쌍용 자동차 단합회 오셨던 울 선생님들, 그 청정 공기 속에서도
담배 피우실 장소 물색하시느라 바쁘시고 소주 한 잔씩 하시며 술 잔 건네시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여수에서 오신 울 선생님들께서도 가을 만끽하시고,
다음엔 부부 동반으로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토요타마쵸로 차를 달려 아소만 낚시 손님들 내려드리고 와타즈미,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바람 소리가 휘익휘익~ 조금 추운듯...
한국 남편분과 결혼하신 후쿠오카 출신 어여쁜 이케다씨~
따끗한 다이야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뉘였뉘였 넘어 가고 있네요~
유타리에서 뜨끈뜨끈하게 해수 온천욕을 하시고 이즈하라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해가 떨어지자 갑자기 추워집니다. 바람도 강해지고...
저녁을 드시고 슈퍼로, 이자카야로, 내일을 기약하면서 손을 흔듭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아침 식사도 든든히 하시고 일찍 아리아케 등반도 다녀오시고
한 분 빠지시는 분 없이 시내 관광을 시작합니다.
수선사, 덕혜옹주 비, 역사자료관 등을 둘러보고 카미자카 전망대로~
오늘 오른 카미자카는 바람이 한결 강해졌습니다.
추위로 떨고있는 저에게 목도리 하라고 하시면서 목에 둘러주신 선생님,
점퍼 빌려주신 선생님, 정말 따뜻했구 감사했어요~~^^
점심을 드신 후 사고만으로 이동 후 잘생긴 야마네코도 보고,
사오자키 공원엔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만개했을때의 예쁜 동백꽃들이 기대됩니다.
에메랄드 빛깔 미우다도 바다색이 한층 깊어진 것 같네요~
일박 이일의 일정이 끝나고 비틀에 몸을 실었습니다.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네요~
환하게 웃으시며 돌아가시니 저도 마음이 한결 흐뭇합니다.
슈시의 맑은 공기가 그리워질때 또 만나 뵙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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