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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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1-15 23:25 조회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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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1층은 조금 한산한 모습입니다.
토요일임에도 11:10분 출항을 앞둔 배에 오르기 위해서 수속 절차를 마치니
조금은 여유로움 마저 감도네요~ 모두 일찍 출항을해서 그런가봅니다.
오션플라워 호에 승선을하고 드디어 청정 대마도로 향해갑니다.
파도가 높은 탓에 약간의 멀미 기운도 있었지만 히타카츠에 도착한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상쾌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조금은 흐린 날씨지만 하늘을 나는 솔개가 반겨 주는 듯
익숙한 정경에 포근함을 느낍니다.
울산,서울에서 오신 선생님, 가족분을 모시고
이즈하라 항에 도착 후 시내 관광에 나섭니다.
먼저 수선사로 향하면서 간단한 전달 말씀을 드리면서
선생님들 잼있는 농담에 절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기념 촬영 한 컷, 추억을 만들고 발걸음 돌리네요~
우리 비운의 옹주 기념비를 돌아서 팔번궁까지 관광을 마치고 온천으로 향합니다.
생각보단 한산해서 여유롭게 릴렉스~~
온천 나오시니 피부가 번쩍번쩍 아주 광이 납니다.
땅거미 내려앚은 이즈하라의 거리가 정겹기만 하네요...
바베큐로 저녁을 드시고 각각 추억을 담으러 향하시는 발걸음이 모두 바쁘신듯
숙소로 가시거나 항구쪽으로 가시거나 이자카야로 들어가십니다.
간밤에 후두둑 한 줄기 퍼붓는 빗소리가 자는 동안 내내 귓가에서 맴돌더니
먼지 한점 없는 맑은 공기가 코로 들어오네요~
일찍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탁트인 시야로 저 멀리 섬들이 보입니다.
'와~~' 좀처럼 볼 수 없는 섬들이 모습을 드러내니
사진 한컷 찍지 않고 가시기엔 허전한 감이 듭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오르니 한국이 더 잘 보이고
잔잔한 아소만은 고요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름다운 아소만의 경치에 손님들 얼굴가득 환한 미소가 번지니
저도 살짝 미소가 지어집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해서 점심을 드시고 미우다 해변을 돌아 한국전망대로~
오늘 한국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의 부산과 남해안 일대가
여지껏보다 더 맑고 또렷이 보입니다. 해운대의 아파트까지...
짧은 일정이 끝나고 오션호에 다시 몸을 실고 대마도여 안녕~
높은 파도로 인해 오시는 동안 힘드셨죠~~
여느 때 보다 맑은 청정 하늘과 공기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드렸을거라 확신합니다.
울산에서 오신 황혼의 부부 선생님^^
온화한 미소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또 뵙길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토요일임에도 11:10분 출항을 앞둔 배에 오르기 위해서 수속 절차를 마치니
조금은 여유로움 마저 감도네요~ 모두 일찍 출항을해서 그런가봅니다.
오션플라워 호에 승선을하고 드디어 청정 대마도로 향해갑니다.
파도가 높은 탓에 약간의 멀미 기운도 있었지만 히타카츠에 도착한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상쾌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조금은 흐린 날씨지만 하늘을 나는 솔개가 반겨 주는 듯
익숙한 정경에 포근함을 느낍니다.
울산,서울에서 오신 선생님, 가족분을 모시고
이즈하라 항에 도착 후 시내 관광에 나섭니다.
먼저 수선사로 향하면서 간단한 전달 말씀을 드리면서
선생님들 잼있는 농담에 절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기념 촬영 한 컷, 추억을 만들고 발걸음 돌리네요~
우리 비운의 옹주 기념비를 돌아서 팔번궁까지 관광을 마치고 온천으로 향합니다.
생각보단 한산해서 여유롭게 릴렉스~~
온천 나오시니 피부가 번쩍번쩍 아주 광이 납니다.
땅거미 내려앚은 이즈하라의 거리가 정겹기만 하네요...
바베큐로 저녁을 드시고 각각 추억을 담으러 향하시는 발걸음이 모두 바쁘신듯
숙소로 가시거나 항구쪽으로 가시거나 이자카야로 들어가십니다.
간밤에 후두둑 한 줄기 퍼붓는 빗소리가 자는 동안 내내 귓가에서 맴돌더니
먼지 한점 없는 맑은 공기가 코로 들어오네요~
일찍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탁트인 시야로 저 멀리 섬들이 보입니다.
'와~~' 좀처럼 볼 수 없는 섬들이 모습을 드러내니
사진 한컷 찍지 않고 가시기엔 허전한 감이 듭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오르니 한국이 더 잘 보이고
잔잔한 아소만은 고요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름다운 아소만의 경치에 손님들 얼굴가득 환한 미소가 번지니
저도 살짝 미소가 지어집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해서 점심을 드시고 미우다 해변을 돌아 한국전망대로~
오늘 한국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의 부산과 남해안 일대가
여지껏보다 더 맑고 또렷이 보입니다. 해운대의 아파트까지...
짧은 일정이 끝나고 오션호에 다시 몸을 실고 대마도여 안녕~
높은 파도로 인해 오시는 동안 힘드셨죠~~
여느 때 보다 맑은 청정 하늘과 공기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드렸을거라 확신합니다.
울산에서 오신 황혼의 부부 선생님^^
온화한 미소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또 뵙길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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