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10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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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0-31 21:50 조회7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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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제보다 더 뜨거운 우애를 자랑하시던 김선생님 가족팀과 다정다감하신 김선생님 부부팀 8분과 함께 대마도 여정을 나섭니다.
차가운 가을비에 흠뻑 젖은 대마도의 녹음은 더욱더 푸르름에 빛을 발합니다.
사오자키 공원으로 달리는 차창너머 광활하게 펼쳐지는 바다는 평소와는 달리 검푸른 자태를 뽑내며 가을 바람에 거세게 부서지는 파도에 더욱더 힘을 싣습니다. 사오자키 공원 한가득 동백나무 바라보며 내년 봄에 다시 와야겠다는 여운을 뒤로하고 이리야키 소바와 오니기리로 가볍게 허기를 채웁니다.
슈시의 단풍길을 향해 발걸음을 돌립니다. 아직은 단풍 시기가 아니라 울긋불긋 가을옷에 치장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울창한 숲길 사이로 가슴 뚫릴 듯한 청량함과 상쾌함에 내리는 가을비는 운치를 더합니다.
온천으로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고 바다 보이는 전망좋은 호텔에서의 나베와 사시미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틀째 합류하시는 선생님들을 맞으려 히타카츠 항으로 향합니다. 한 분 두 분 서둘러 나오심에 감사함 느끼며 오늘 일정 달려볼까 합니다.
미우다 해수욕장과 한국전망대에 들러 인증샷 찍고 배고픔 호소하심에 서둘러 오늘의 런치를 향해 달려 달려...우동과 스시 맛나게 드시고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식후에 밀려드는 졸음을 거역할 수 없었던 선생님들 차 안은 적막함 그 자체입니다. ㅋㅋ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츠미 신사를 여유롭게 둘러보고 아소만 황금어장으로 고기 잡으러 출발합니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화창한 날씨에 대어 한번 기대해 봅니다.
선상에서의 갓 잡은 신선한 회와 쇠주로 기분 한껏 내신 뒤 따뜻한 온천수로 하루의 피로를 푸십니다.
선상에서의 1차에 이어 석식과 함께 2차 들어갑니다. 파도타기 즐겨하심에 저 또한 동참합니다. 격한 흔들림에 약간의 어지러움으로 잠시 내려올까 합니다. ^^
오하요고자이마스! 아침인사와 함께 시내 역사 관광 시작합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에도 아랑곳없이 역사의 발자취 쫓아 열심이십니다.
잠시 차로 이동 카미자카 전망대에 들러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거닐어 봅니다.
이즈하라에서의 오벤또를 마지막으로 만관교를 거쳐 히타카츠 터미널로 이번 대마도에서의 2박3일 마침표를 찍습니다.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셨겠네요?!
대마도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서미화 올림
차가운 가을비에 흠뻑 젖은 대마도의 녹음은 더욱더 푸르름에 빛을 발합니다.
사오자키 공원으로 달리는 차창너머 광활하게 펼쳐지는 바다는 평소와는 달리 검푸른 자태를 뽑내며 가을 바람에 거세게 부서지는 파도에 더욱더 힘을 싣습니다. 사오자키 공원 한가득 동백나무 바라보며 내년 봄에 다시 와야겠다는 여운을 뒤로하고 이리야키 소바와 오니기리로 가볍게 허기를 채웁니다.
슈시의 단풍길을 향해 발걸음을 돌립니다. 아직은 단풍 시기가 아니라 울긋불긋 가을옷에 치장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울창한 숲길 사이로 가슴 뚫릴 듯한 청량함과 상쾌함에 내리는 가을비는 운치를 더합니다.
온천으로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고 바다 보이는 전망좋은 호텔에서의 나베와 사시미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틀째 합류하시는 선생님들을 맞으려 히타카츠 항으로 향합니다. 한 분 두 분 서둘러 나오심에 감사함 느끼며 오늘 일정 달려볼까 합니다.
미우다 해수욕장과 한국전망대에 들러 인증샷 찍고 배고픔 호소하심에 서둘러 오늘의 런치를 향해 달려 달려...우동과 스시 맛나게 드시고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식후에 밀려드는 졸음을 거역할 수 없었던 선생님들 차 안은 적막함 그 자체입니다. ㅋㅋ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츠미 신사를 여유롭게 둘러보고 아소만 황금어장으로 고기 잡으러 출발합니다. 어제와는 사뭇 다른 화창한 날씨에 대어 한번 기대해 봅니다.
선상에서의 갓 잡은 신선한 회와 쇠주로 기분 한껏 내신 뒤 따뜻한 온천수로 하루의 피로를 푸십니다.
선상에서의 1차에 이어 석식과 함께 2차 들어갑니다. 파도타기 즐겨하심에 저 또한 동참합니다. 격한 흔들림에 약간의 어지러움으로 잠시 내려올까 합니다. ^^
오하요고자이마스! 아침인사와 함께 시내 역사 관광 시작합니다.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에도 아랑곳없이 역사의 발자취 쫓아 열심이십니다.
잠시 차로 이동 카미자카 전망대에 들러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거닐어 봅니다.
이즈하라에서의 오벤또를 마지막으로 만관교를 거쳐 히타카츠 터미널로 이번 대마도에서의 2박3일 마침표를 찍습니다.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가셨겠네요?!
대마도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서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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