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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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2-27 12:52 조회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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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주말..각지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멀리 서울과 청양에서 오신 선생님들도 보이십니다..
부부님들과 특히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온 따님들,날씨도 화창하니,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미우다 해변의 깨끗한 하늘과 해변이 우리를 반깁니다.
더욱 푸른바다가 에메랄드빛으로 빛이 나고,추억의 사진들 담으시고
따끈 우동과 스시를 먹고 남쪽으로 향합니다
스기와 히노끼의 향연입니다.
서울에서 오신 부부님들.. 풍경사진 찍어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고
모두 참 젊잖으시고 인자하신 모습에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청양선생님은 결혼기념일에 맞추어 오셨다 하십니다
사모님을 더욱 챙기시는 모습이 참 살가우십니다 ㅎ
에보시다케전망대에선 역시나 감탄사 연발이시며,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한 숲길이,
참 편안한 힐링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줍니다
만관교를 지나 마을로 돌아와 이시야끼 저녁식사입니다
정종과 시원한 맥주를 곁들이시어 화려한 이시야끼에 모두들 참 좋아하시고,
청양선생님은 가지고 오신 고추장과 김치로 뽁음밥도 맛있게 만들어주십니다
사모님 하나하나 챙기심이 어찌 정다우신지요
그렇게 세상사 이야기와 함께 대마도의 첫밤을 맞이 합니다
담날.. 카지자카전망대의 오전 산책이 참 게운합니다
조용하면서도 풍성한 숲이 뭔가 편안한 느낌을 가져다 주고,,
동백꽃봉오리가 예쁜 사오자키의 공원의 펼쳐진 바다가 또한 시원합니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길로 펼쳐진 시원한 바다와 함께,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모두 정다우신 선생님들..반가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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