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24일팩키지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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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1-29 09:55 조회5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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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도 오기 시작했고.. 겨울이 빠르게 다가오고있는듯합니다 ..
11월 23일 이른 아침.. 행여 여행이 추워서 고생스러울까봐
따뜻한 옷으로 무장한 17명의 손님들과..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니다.
히타카츠 항에.. 내리는 순간...
따뜻한 햇살에.. 빤짝빤짝 거리는 바다와...
맑고 높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라다니는 솔개를 보면서..
걱정했던 추위보다는.. 코끝에 살짝살짝.. 스쳐지나가는 시린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따뜻한 겨울이네요~
전국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와주셨습니다만..
역시 대마도투어.. 손님들답게 여행 매너들이..너무 좋으시네요 ^^
시간 약속도 잘 ~ 지켜주시고.. 처음 만났지만 .. 마음을 먼저 열어주시고 ~~
맛있는거는 서로 나눠 드시고.. 배려하는 모습들에서..
저도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슈시의 단풍 나무 거리의 빨강노랑..형형색색의 이쁜 잎들이 절정인 모습들이..
눈으로만 보기가 아쉬워 카메라 셔터를 자꾸자꾸 누룰 수 밖에 ..
하지만.. 붙잡을수는 없고.. 또 다음 일정으로 이동이동 합니다.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어느때보다..호응도 좋으시고..
호탕한 웃음속에서.. 저 역시..여행의 안내자가 아닌.. 동행자가 되어서..
1박2일을 즐길 수가 있었던 듯 합니다.
부산에 내려서도.. 헤어지는 순간이 어찌나 아쉽던지요...
항상 건강 하시구요 ~
좋은 추억 주셨던..한분한분 제가.. 꼭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다시 만날수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정아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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