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01일-02일

2014년 새해를 맞이 하여 전국에서 오신 가족 네 팀 22분을 모시고
신년 첫 투어에 나섭니다. 모두들 밝고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션호에 몸을 싣고 히타카츠에 도착, 미우다로 향했습니다.
파도로 인해 배가 많이 흔들린 탓으로 선내 도시락을 거의 못드셔서
해변에서 식사를 하십니다만 아직도 울렁 거림이 가시지 않으신 탓에
제대로 못드십니다.  이곳 일본도 오늘은 오쇼가츠, 명절입니다. 
그래서 식당도 슈퍼도 문을 닫은 데가 많았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허기가 찾아올 즘
간식거리도 못사시고 맹행군입니다~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돌아 이즈하라 시내로 접어듭니다.
체크인 후 저녁을 빨리 먹기로 했습니다.
바베큐로 저녁을 어느때 보다 더더욱 맛있게 드셨죠~
하루 종일 못 드셨으니 말입니다^^
새해 첫날 밤을 대마도에서 추억을 아로새기시며 오늘의 일기를 정리합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빗방울이 살짝 떨어질듯 말듯 잔뜩 찌푸린 날씨지만 공기는 청정합니다.
수선사를 돌아 팔번궁 신사에서 부부 애정 과시하시며 기념사진 찍으시고
울 사모님들 남편 분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한해가 될것 같네요~
금석성을 비롯 카미자카 전망대까지  돌아봅니다.
새해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네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새해에 힐링 여행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