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1월1일

각지에서오신 10분의 선생님과 대마도여행길에 오릅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2013년 한해를 잘마무리하고 새해 소망도 기원해보는
그러한 뜻깊은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우동한그릇 따끈 몸을 데우고,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우리꼬마들은 깨끗한 바다와 모래위를 뛰어다니며,
춥지않으면 ㅎ물속에 뛰어들어갈기세입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포즈로 추억의사진들 열심 담으시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런저런 투정들을 다 받아주시는 어찌해도 이뿔수밖에 없는 아빠 사랑입니다 ㅎ
에보시다케 전망대의 아소만은 역시나 절경입니다
와타즈미신사까지 돌아보고 마을로 들어옵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이거저것 맛난 반찬들까지 꺼내놓으시며,
도란도란 저녁식사입니다
담날 2014년의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벽녘 길을 나섭니다
펼쳐진 바다위의 떠오르는 해를 맞이 하는 장엄함을 기대해봅니다
어렴풋 구름사이 더디게 형체를 들어냄이 애를 태우며ㅎ
모두들 숨죽이며 서서히 떠오르는 붉은 해의 장엄함은,
뭔가 숙연해지는 느낌 마저 듭니다
저마다 모두 한해의 소망을 기원들  하시고,
마을로 돌아와 우리선조의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카미자카 전망대의 숲길 한바퀴 역시 참 자연의 편안함입니다
따뜻한 온천으로 깨끗히 마무리 하고 터미널로 향합니다
갑오년 새해  첫날.. 따스한 가족애와 함께 기분좋은 새해 첫 출발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