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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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12-29 19:17 조회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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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라, 부산 8분의 선생님을 모시고 1박과 2박 대마도 여행을 같이합니다.
부인,처제,처형과 같이 오신 선생님, 대마도 여행이 세번째인 남자의 우정을 과시하러 오신 두 분 선생님,
아버지와 아들의 추억 여행...
각각의 추억을 아로새기기위해 청정 대마도 힐링 여행을 떠나봅니다.
한국전망대, 미우다해변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몸을 움츠리면서도 미우다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바쁘십니다.
점심을 드시고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로 향합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대마무와 편백나무, 삼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편백나무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가슴으로 퍼져옵니다.
만관교를 지나 온천에서의 독탕으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시고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
저녁을 드시면서 쌓인 이야기 보따리로 대마도의 밤은 저물어갑니다.

드없이 높기만한 하늘과 화창한 날씨 속에 이즈하라 시내 역사 관광을 시작으로
카미자카를 둘러보고 벤또로 점심을 드신 후 약간의 자유 시간^^
오늘 나가시는 선생님들을 이즈하라 항구에 모셔드리고 남은 아버지와 아들 두분을 모시고 쯔쯔자키를 돌아 코모다하마까지 오봇한 힐링 여행입니다.
버스랑 가이드 단독으로 전세내서 미안하다고 하셨던 선생님~~
모처럼의 힐링여행이 되셨다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오전 약간의 자유 시간 후 다시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사오자키에 올라 예쁘게 핀 동백꽃을 보시며 어릴적엔 곧잘 동백꽃잎을 따서 먹으면 잎이 달달해서 맛있었다며 추억담도 들려주시고 모든 관광을 끝내고 항으로 이동합니다.
2박 3일의 아들과의 둘만의 힐링여행~~
우리 아드님도 어버이의 자식 사랑을 느껴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똑같은 매일이 반복됩니다. 
힐링이 필요하실땐 또 대마도를 찾아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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