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30일~01월31일 1박2일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민족 대명절 설날에 떠나는 대마도 여행입니다~
오붓하게 12명과 함께.. 추억 만들기에 나섭니다~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히타카츠는 완연한 봄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긴 하지만 햇살만은 따사롭습니다~
일찍 수속을 끝낸 후 버스에 올라 대마도 첫 일정인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아담하고 에메랄드 빛깔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미우다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하나둘씩 만들어 갑니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한국전망대..
해무에 가리워진 부산을 볼수 없어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사진 한장씩 찰~칵!!
 
따뜻한 우동과 스시로 배를 채우고 사고로 향합니다~
대마도 천연기념물인 야마네코도 만나고, 사오자키 공원을 한바퀴 쭉~ 둘러봅니다~

다시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토요타마..
대마도를 대표하는 와타즈미 신사와 아소만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오릅니다~
모두들 아름다운 아소만 모습에 대만족 하며,
만관교를 지나 해수온천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 버립니다~ㅎㅎ

저녁으로 맛있는 해산물 바비큐 파티가 열립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분위기는 더욱 익어 갑니다.
그렇게 대마도에서의 첫날이자 마지막밤은 깊어만 갑니다~

다음날..
따뜻한 봄기운이 전해 오는것만 같습니다.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보기 딱 좋은 날씨라 그런지 모두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입니다~
이곳저곳 역사 탐방을 마친 후 짧은 자유 시간을 보내고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그리고 부산에 도착하여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눕니다.

모두들 대마도에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셨나요?^^
다시 한번더 만나 뵙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고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