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24일~25일 1박2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2-05 23:34 조회538회 댓글0건

본문


벌써 1월의 끝자락 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가네요..^^
이번에는 전국 각지에서 오신 가족팀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길에 나섭니다.
배안에서 맛있는 도시락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이즈하라.
따뜻한 햇살이 감돌아 기분 좋은 출발을 합니다~

1시간을 달려 도착한 토요타마에서,
잔잔한 바다위에 떠 있는 토리이를 배경으로..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웅장한 아소만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한장의 추억들을 남깁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대마도에서 제대로 힐링을 하는 순간 입니다..^^

다시 버스에 올라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만관교에서 잠시 내려 천천히 걸어 보기도 하고,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온천욕도 하고 나니 벌써 저녁식사 시간 입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비큐..
거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까지..
더 할 나위없는 최고의 만찬입니다~
식사 후 맞이한 자유시간은 어둠이 드리워진 이즈하라 밤거리를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 덕분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즈하라 역사 탐방에 나섭니다~
이즈하라 구석구석 돌아보니 우리와 떼려야 뗄수 없는 대마도 입니다.
정말 국경의 섬임을 실감케하며,
모두들 대마도와의 첫 만남을 쭉~ 이어가고 싶어 할 정도로 매력 가득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카미자카 전망대에 오릅니다.
저 멀리 대마공항의 활주로와 대마도의 영산 시라타케까지..
에보시타케 전망대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카미자카 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소만의 정경을 눈에 담은후 대마도와는 작별의 인사를 나눕니다

말재주 없는 가이드 말에도 항상 웃어 주시고,
부족한 실력인데도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는 많은 힘이 되었고,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함께 보낸 시간들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0^

-가이드 고민지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