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24일

갑오년1월도 벌써 하순입니다..각지에서 오신 여러선생님들!
전라도에서 오신 선생님들은 밤새 운전하시며 내려오신 듯합니다
인상들도 참 좋으신 ㅎ기분좋은 출발을 해봅니다
미우다 해변의 고운모래가 햇쌀에 반짝입니다
어린아이 마냥 동심으로 돌아가신 선생님들!좋은분들과 함께한 여행인지라
밤새 피곤함도 잊으시고 깨끗한 해변에 기분들이 좋으신 듯 합니다
한국전망대의 드넓은 와니우라 바다가 시원합니다
전주에서 오신 선생님은 사소한거 하나 참 관심이 많으십니다
하나 흘려 보지 않으심이 역시 선생님이십니다
어느듯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고 신사 뒤 편백숲은 누구나 좋아하시는
그런 편안한 산책길이어 역시나 우리 선생님들 참 좋아들하시고 ㅎ
자연의 편안함이 이런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며,에보시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해무가 끼어있어도 점점의 섬들은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찌뿌둥 하신 피로감을 온천으로 다 씻어내신 선생님들의 얼굴이 참 맑습니다 ㅎ
이시야끼와 바베큐식사에 서로 정담나누시며 ㅎ맛깔스런 반찬들과 함께~
역시 전라도 음식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모두 맛이 있습니다 ㅎ
담날 ..겨울이라해도 그야말로 날씨가 너무 포근합니다
도보로 마을이모저모 돌아보기에 참 좋은 날씨에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로 향합니다
교장선생님의 곁들여진 부연 설명에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시라다케 산의 위상과 함께 아소만의 소담스런 정경..
사오자키공원의 반지르 동백의 향연..
모두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의시간 되셨길 바라며~~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