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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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3-02 23:17 조회5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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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이곳 히타카츠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7분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미우다해변으로 향합니다.
대마도 여행이 세번째이신 만큼 대마도의 청정 자연에 매료되셨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누시며 호탕한 웃음소리 이해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해운대의 아파트와 광안대교가 보이길 바라면서 한국전망대로 이동^^
안타깝게도 해무로 시야가 뿌옇습니다.
사오자키 공원에올라 푸른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고
유학 시절 학교 얘기로 과거 회상하시며 추억담도 들려주십니다.
야마네코를 보시고선 쓸쓸하고 가여워 보인다며 안타까워하십니다.
오늘따라 우리 속을 불안한 듯 빙글빙글 돌고있네요.
자연속에서 살아가지 못하는게 안쓰럽습니다만 보호 차원이라니 할 수 없네요.
쓸쓸한 포구 앞의 박제상 유적비,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바탕 웃으며
미우다 해변이 바라보이는 카미소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술 한잔으로 추억을 아로새기십니다.
어제는 맑고 포근한 날씨였지만 오늘은 잔뜩 찌푸린 날씨네요~
하지만 간밤에 모두 잘 주무시고 밝은 모습입니다.
오늘 히타카츠 항으로 들어오시는 일행 분을 모시러 갑니다.
훈남이신 선생님을 뵙고 차를 달려 내려갑니다.
만관교 아래를 배 한척이 기적 소리 울리며 지나갑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면서... 왠지 애잔한 감 마저 듭니다.
약 백년전 러일전쟁의 그 격렬했던 모습들을 뒤로한 채 말입니다.
비가내려서 예정된 시라타케 산행 대신 커피와 이야기 꽃으로
여유로운 시간 가져봅니다. 만관교 옆 조그맣고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미우라만의 바다와 유리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방울들이 나름 운치를 더해줍니다.
아쉽게도 해상의 날씨가 안좋아진 탓에하루 앞당겨 부산 오셔야하셨지만
대마도 힐링 여행인 만큼 여유롭게 즐겨주신 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마도 도착하시어 몇시간 후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셔야 함에도
밝게 웃어주신 훈남 선생님~
미스코리아 따님을 두신 미남 선생님^^
이번 교수님 모두 환하고 밝은 웃음과 마음의 여유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오래도록 기억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7분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미우다해변으로 향합니다.
대마도 여행이 세번째이신 만큼 대마도의 청정 자연에 매료되셨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누시며 호탕한 웃음소리 이해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해운대의 아파트와 광안대교가 보이길 바라면서 한국전망대로 이동^^
안타깝게도 해무로 시야가 뿌옇습니다.
사오자키 공원에올라 푸른 바다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고
유학 시절 학교 얘기로 과거 회상하시며 추억담도 들려주십니다.
야마네코를 보시고선 쓸쓸하고 가여워 보인다며 안타까워하십니다.
오늘따라 우리 속을 불안한 듯 빙글빙글 돌고있네요.
자연속에서 살아가지 못하는게 안쓰럽습니다만 보호 차원이라니 할 수 없네요.
쓸쓸한 포구 앞의 박제상 유적비,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바탕 웃으며
미우다 해변이 바라보이는 카미소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술 한잔으로 추억을 아로새기십니다.
어제는 맑고 포근한 날씨였지만 오늘은 잔뜩 찌푸린 날씨네요~
하지만 간밤에 모두 잘 주무시고 밝은 모습입니다.
오늘 히타카츠 항으로 들어오시는 일행 분을 모시러 갑니다.
훈남이신 선생님을 뵙고 차를 달려 내려갑니다.
만관교 아래를 배 한척이 기적 소리 울리며 지나갑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면서... 왠지 애잔한 감 마저 듭니다.
약 백년전 러일전쟁의 그 격렬했던 모습들을 뒤로한 채 말입니다.
비가내려서 예정된 시라타케 산행 대신 커피와 이야기 꽃으로
여유로운 시간 가져봅니다. 만관교 옆 조그맣고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미우라만의 바다와 유리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방울들이 나름 운치를 더해줍니다.
아쉽게도 해상의 날씨가 안좋아진 탓에하루 앞당겨 부산 오셔야하셨지만
대마도 힐링 여행인 만큼 여유롭게 즐겨주신 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마도 도착하시어 몇시간 후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셔야 함에도
밝게 웃어주신 훈남 선생님~
미스코리아 따님을 두신 미남 선생님^^
이번 교수님 모두 환하고 밝은 웃음과 마음의 여유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오래도록 기억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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