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29일-30일시라타케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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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4-04 09:04 조회7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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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
따뜻한 봄날이랏 벚꽃은 점점 만발 해 지는데..
봄비치고는 제법 내리는 빗 속의.. 우중산행 ~~~
자욱한 안개에 한치앞이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느낌의
미묘한 시라타케 산으로 출발 해 봅니다 ^^
3월 29일 이른 아침.
거제.통영 산사모 26인과 대마도 행 선박에 몸을 실어봅니다
비가 자꾸 내리면 .. 일정이 틀어질까.. 걱정 반 .. 여행의 설레임 반
회장님 이하 일정대로 진행 해 보자고 의견을 수렴.
대마도도 식후경이라 ~ 맛있는 도시락도 까먹고
모두 단단히 복장 체크 후 산행 출발 ~~
산행 종일 내리는 비였지만.. 커다란 삼나무와 측백나무들이
우산이 되어주고 ~ 청정자연공원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오히려 땀을 닦아주고 .. 더 산행에 몰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땀인지 빗물인지 모르면서 걷고 걷다보니
어느새 시라타케 산 정상 ~~
역시 바람을 맞는 순간.. 이것이 정상이구나 ~
운무에 휩싸여서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어 주지는 않았지만..
잠깐 동안이나만 신선이 되어 구름에 둥둥 떠 있는듯한 기분이 오묘합니다 ~
하산 도중.. 각자 챙겨오신 달달한 딸기 ~ 찰진 약밥 등등
나눠주시고 드디어 무사히 산행 종료 !!!
따뜻한 온천에 몸을 넣으면서 산행의 여독을 씼어냅니다.
그 날밤.. 빗소리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해물 바베큐 ..
한잔 두잔 오가는 술잔에 .. 점점 분위기가 고조 되고 있습니다.
그 순간 짜잔~ 산사모 회원님 중 한분이 생일이시네요 ~
섬세한 총무님이 미리 케익을 준비하시고
대마도에서 잊지못할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
다음날 ... 내리던 비가 그치고 흐렸던 하늘이..
점점 맑게 걷히고 있습니다...
우리한테 그토록 보여주지 않던..대마도의 모습을...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결국..볼수가 있었고~
이 모습 또.. 놓칠세라.. 카메라에 담느라 바뿌십니다 ~~~
마지막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다시 부산행 배에 몸을 싣습니다. ~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 되셨을라나요 ~ 벌써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제가 보고 느꼈던....마음 좋으신 산사모 회원님들 ^^
그렇게 함께 .. 항상 즐겁게 산 타시고 .. 건강하게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가이드 정아주 씀 -
따뜻한 봄날이랏 벚꽃은 점점 만발 해 지는데..
봄비치고는 제법 내리는 빗 속의.. 우중산행 ~~~
자욱한 안개에 한치앞이 보이지 않는.. 또 다른 느낌의
미묘한 시라타케 산으로 출발 해 봅니다 ^^
3월 29일 이른 아침.
거제.통영 산사모 26인과 대마도 행 선박에 몸을 실어봅니다
비가 자꾸 내리면 .. 일정이 틀어질까.. 걱정 반 .. 여행의 설레임 반
회장님 이하 일정대로 진행 해 보자고 의견을 수렴.
대마도도 식후경이라 ~ 맛있는 도시락도 까먹고
모두 단단히 복장 체크 후 산행 출발 ~~
산행 종일 내리는 비였지만.. 커다란 삼나무와 측백나무들이
우산이 되어주고 ~ 청정자연공원에서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오히려 땀을 닦아주고 .. 더 산행에 몰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땀인지 빗물인지 모르면서 걷고 걷다보니
어느새 시라타케 산 정상 ~~
역시 바람을 맞는 순간.. 이것이 정상이구나 ~
운무에 휩싸여서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어 주지는 않았지만..
잠깐 동안이나만 신선이 되어 구름에 둥둥 떠 있는듯한 기분이 오묘합니다 ~
하산 도중.. 각자 챙겨오신 달달한 딸기 ~ 찰진 약밥 등등
나눠주시고 드디어 무사히 산행 종료 !!!
따뜻한 온천에 몸을 넣으면서 산행의 여독을 씼어냅니다.
그 날밤.. 빗소리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해물 바베큐 ..
한잔 두잔 오가는 술잔에 .. 점점 분위기가 고조 되고 있습니다.
그 순간 짜잔~ 산사모 회원님 중 한분이 생일이시네요 ~
섬세한 총무님이 미리 케익을 준비하시고
대마도에서 잊지못할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
다음날 ... 내리던 비가 그치고 흐렸던 하늘이..
점점 맑게 걷히고 있습니다...
우리한테 그토록 보여주지 않던..대마도의 모습을...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결국..볼수가 있었고~
이 모습 또.. 놓칠세라.. 카메라에 담느라 바뿌십니다 ~~~
마지막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다시 부산행 배에 몸을 싣습니다. ~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 되셨을라나요 ~ 벌써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제가 보고 느꼈던....마음 좋으신 산사모 회원님들 ^^
그렇게 함께 .. 항상 즐겁게 산 타시고 .. 건강하게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가이드 정아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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