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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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4-01 22:55 조회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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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가족 모임, 글쓰시는 문학가 선생님
12분을 모시고 청정 대마도 여행길에 나섭니다.
너무나 따뜻하고 맑은 날씨입니다.
에메랄드 빛 미우다해변에서 기념샷 찍으시고 미역따서 멋진 포즈 취해주시고...
햇살에 반짝이는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사오자키 공원으로 이동, 동백꽃들의 꽃잔치를 구경하고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차 창 밖으로 보이는 봄의 물결, 연 분홍빛의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몇 일 사이로 꽃들이 피기 시작해 어느 덧 이곳 대마도는 노란 유채꽃부터
수선화, 붉은 동백, 흰 매화, 개나리, 목련...
그야말로 봄의 하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마도의 비경 아소만,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잔잔한 아소만에 하늘을 나는 솔개만이 유유히 바람을 가르며
멋진 비행 실력을 뽐내듯이 날아다닙니다.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 편백 나무 숲 밑에 가만히 서서 향을 맡아봅니다.
숲의 피톤치드 내음이 가슴속에 퍼집니다.
사진 셔트 누르는 소리, 화기애애한 웃음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맛있게 저녁을 드시고 대아호텔에 여정을 풉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합니다.
테라스너머 바라보이는 바다도 뿌옇게 보입니다. 하지만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산책길을따라서 걸어보는 것도 비오는 날의 운치가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버스안의 습기로 인해 차 창밖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내려 불편하심에도 덕혜옹주 비를 비롯하여 금석성터를 돌아 시내관광을 하시고
카미자카 공원으로 향하니 빗발이 멈추는 듯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돌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고
차 한잔씩 나누시며 감성백배 발현~~~ 소녀, 소년 시절로 돌아가셨습니다.
벤또로 점심을 드신 후 한국전망대에 올랐으나 해무에 가려져 한국을 보지못하고
아쉬움을 남긴채 작별을 고합니다.
청정대마도의 매력에 이끌리시어 대마도 여행만 벌써 5~6번째이신 울선생님들께서
대마도의 공기가 너무 좋다고 아주 좋아하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부모님과 영화도 자주 보러 다니신다는 효녀선생님, 문학회선생님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12분을 모시고 청정 대마도 여행길에 나섭니다.
너무나 따뜻하고 맑은 날씨입니다.
에메랄드 빛 미우다해변에서 기념샷 찍으시고 미역따서 멋진 포즈 취해주시고...
햇살에 반짝이는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사오자키 공원으로 이동, 동백꽃들의 꽃잔치를 구경하고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차 창 밖으로 보이는 봄의 물결, 연 분홍빛의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몇 일 사이로 꽃들이 피기 시작해 어느 덧 이곳 대마도는 노란 유채꽃부터
수선화, 붉은 동백, 흰 매화, 개나리, 목련...
그야말로 봄의 하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마도의 비경 아소만,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잔잔한 아소만에 하늘을 나는 솔개만이 유유히 바람을 가르며
멋진 비행 실력을 뽐내듯이 날아다닙니다.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 편백 나무 숲 밑에 가만히 서서 향을 맡아봅니다.
숲의 피톤치드 내음이 가슴속에 퍼집니다.
사진 셔트 누르는 소리, 화기애애한 웃음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맛있게 저녁을 드시고 대아호텔에 여정을 풉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합니다.
테라스너머 바라보이는 바다도 뿌옇게 보입니다. 하지만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산책길을따라서 걸어보는 것도 비오는 날의 운치가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버스안의 습기로 인해 차 창밖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내려 불편하심에도 덕혜옹주 비를 비롯하여 금석성터를 돌아 시내관광을 하시고
카미자카 공원으로 향하니 빗발이 멈추는 듯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돌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고
차 한잔씩 나누시며 감성백배 발현~~~ 소녀, 소년 시절로 돌아가셨습니다.
벤또로 점심을 드신 후 한국전망대에 올랐으나 해무에 가려져 한국을 보지못하고
아쉬움을 남긴채 작별을 고합니다.
청정대마도의 매력에 이끌리시어 대마도 여행만 벌써 5~6번째이신 울선생님들께서
대마도의 공기가 너무 좋다고 아주 좋아하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부모님과 영화도 자주 보러 다니신다는 효녀선생님, 문학회선생님들~~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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