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15일

경기도 전라도에서 오신 14분의 선생님들과 반가운인사를 나누고,
회사동료분들과 부부님 두쌍이십니다..
이즈하라항구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기고,한적한 그리고 깔끔한,
시골항구의 모습이 참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천천히 걸어 수선사에 당도합니다..막 도착한 이국의 풍경을 찍어시는데 열심이시고,
최익현선생의 순국비를 돌아보고 정갈한 벤또 식사입니다
든든 배도 채우시고 경기도 선생님들은 아리아케등산에 오르십니다
나머지 선생님들과 시내일대의 우리선조의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봅니다
골목 골목 정갈한 정리정돈 담벼락 넘어 분홍매화가 참 이쁘기 그지없습니다
수선화,진달래도 드문 피었습니다..역시나 봄이 얼마 남지 안은듯..
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자연의 섭리가 참 위대합니다
팔번궁신사의 녹나무가 참 시원하니 ,신사의 이모조모 살펴보고
나가라이 토스이기념관도 돌아봅니다..골목 골목 사람사는 풍경들의 모습들이
정겹습니다..어찌이리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것인지 ㅎ...
조그만 예쁜 찻집에서 부부님 한팀이 차 한잔 모두에게 쏘아주시네요 ㅎㅎ
감사히 따끈 차한잔과 함께 이러저런 얘기 나누며..
아리아케 선생님들 일찍 당도해 계시고,모두 하루의 피로를 온천으로 씻어내시고,,
이시야끼의 성대한 만찬으로 술한잔들 기울이시며 좋은 시간입니다
담날 ..날이 참 맑고 좋습니다
경기도 선생님들 아소만 낚시하시기에 참 좋은 날씨입니다
부디 많이 잡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에보시다케로 이동입니다
날이 맑으니 점점의 섬들이 더욱 예쁩니다..
천황의 신사인 와타즈미신사를 돌아봅니다
아소만 낚시 선생님들은 수확이 아주 좋으신듯합니다
아주 만족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참 뿌듯합니다.
남은 회를 가지고 오셔서 나누어 주시는 정들이 훈훈 합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호젓한 숲길 한바퀴 산책하며..
1박2일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 참 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상에서의 재충전의 시간 되셨을거라 믿으며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