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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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3-18 23:49 조회5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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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가족 모임 12분을 모시고 청정 대마도 여행길에 나섭니다.
늦은 배를 타서 그런지 대마도에 도착하니 벌써 한나절이 되었습니다.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따뜻한 날씨,
마치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올 것만 같은 더운 날씨입니다.
에메랄드 빛 미우다해변에서 기념샷 찍으시고 도노자키에서 또 바라보니
더욱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한국전망대에 올랐으나 해무에 가려져 한국을 보지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대마도의 비경 아소만,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차 창 밖으로 보이는 봄의 물결, 연 분홍빛의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몇 일 사이로 꽃들이 피기 시작해 어느 덧 이곳 대마도는 노란 유채꽃부터
수선화, 붉은 동백, 흰 매화, 개나리, 목련 마저 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봄의 하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 편백 나무 숲 밑에 가만히 서서 향을 맡아봅니다.
숲의 피톤치드 내음이 가슴속에 퍼집니다.
역시 이 상쾌한 공기는 언제나 마셔도 자꾸 마시고 싶은 중독을 불러 일으킵니다.
금슬좋은 부부애 과시하시며 닭살스런 애교섞인 목소리,
사진 셔트 누르는 소리, 화기애애한 웃음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후 저녁 드시며 술잔 기울이시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십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마치고 카미자카 공원에 오릅니다.
오늘은 바람도 잔잔합니다.
다시 차를 달려 사오자키 공원에 도착, 동백 나무들 사이를 걸어봅니다.
전망대에 올라 햇살에 부서지는 은빛 비늘을 바라보며 대마도에 작별 인사를 고합니다.
백년해로하시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늦은 배를 타서 그런지 대마도에 도착하니 벌써 한나절이 되었습니다.
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따뜻한 날씨,
마치 곧 여름이 성큼 다가올 것만 같은 더운 날씨입니다.
에메랄드 빛 미우다해변에서 기념샷 찍으시고 도노자키에서 또 바라보니
더욱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한국전망대에 올랐으나 해무에 가려져 한국을 보지못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대마도의 비경 아소만,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향해봅니다.
차 창 밖으로 보이는 봄의 물결, 연 분홍빛의 진달래가 피어있습니다.
몇 일 사이로 꽃들이 피기 시작해 어느 덧 이곳 대마도는 노란 유채꽃부터
수선화, 붉은 동백, 흰 매화, 개나리, 목련 마저 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봄의 하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 편백 나무 숲 밑에 가만히 서서 향을 맡아봅니다.
숲의 피톤치드 내음이 가슴속에 퍼집니다.
역시 이 상쾌한 공기는 언제나 마셔도 자꾸 마시고 싶은 중독을 불러 일으킵니다.
금슬좋은 부부애 과시하시며 닭살스런 애교섞인 목소리,
사진 셔트 누르는 소리, 화기애애한 웃음 소리가 귓전에 들려옵니다.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후 저녁 드시며 술잔 기울이시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십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마치고 카미자카 공원에 오릅니다.
오늘은 바람도 잔잔합니다.
다시 차를 달려 사오자키 공원에 도착, 동백 나무들 사이를 걸어봅니다.
전망대에 올라 햇살에 부서지는 은빛 비늘을 바라보며 대마도에 작별 인사를 고합니다.
백년해로하시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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