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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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3-18 23:13 조회5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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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흐린듯한 날씨 속에 가족 모임 12분을 모시고 대마도 여정길에 오릅니다.
에메랄드 빛 미우다해변으로 향해봅니다.
그린 빛의 바닷물과 흰 모레, 물속이 다보이는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의 발자취 남기시고 해변 앞에서 차 한잔씩 커피 향이 은은히 퍼져옵니다.
토요타마 마을로 차를 달려 내려갑니다.
잔잔한 아소만을 바라보기위해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오릅니다.
바람도 잔잔한 아소만을 배경으로 6년 넘게 갈고 닦으신
하모니카 연주 한 곡 멋드러지게 불어주십니다.
이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같이 여행길 오르신 울 선생님들도 멋진 연주 덕에 여행이 더욱 활기차집니다.
와타즈미 신사로 향해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시며 떨어진 동백꽃잎도
손에 주워 담아보시고 어느덧 소녀 시절의 감성을 되찾으신 듯
수줍은 미소까지 지으시니 칠순 넘으신 연세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젊음의 열정이 가득하십니다.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날아갈 것만 같았던 만관교를 지나
유타리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날리시고 맛있는 이시야끼와 바베큐로 저녁을 드십니다.
아침부터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다소 강해 카미자카 전망대에 향하자 바람이 더욱 거세집니다.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향하니 어느덧 비는 그치고
계곡물이 많이 불어 거세게 흘러내립니다.
시원한 숲의 내음을 맡으며 산책길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아침에 내린 비로 기분이 조금 우울하셨던 우리 선생님들은 얼굴이 점점 밝아지십니다.
쯔쯔자키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노란색 유채꽃이 바람에 한들한들~~
눈앞에 펼쳐지는 망망대해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기념샷 찍으시고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덕혜옹주비를 돌아 금석성 등
시내관광을 끝내고 조금 쌀쌀한 날씨속에 하루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화창하니 맑은 날씨입니다.
나카라이토스이 문학관을 들러 사무라이 저택까지 둘러보고 팔번궁신사로 향합니다.
여유로움속에 사진 찍으시고 힐링시간 가져봅니다.
부산에 도착하여 자갈치 시장으로 맛집 탐방위해 작별의 손 흔드시고...
뜻하지않은 기상 악화로 대마도에서의 추억을
더 많이 간직하게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유롭게 힐링시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고 칠순 넘은 나이심에도 곱디 고았던
울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뵙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에메랄드 빛 미우다해변으로 향해봅니다.
그린 빛의 바닷물과 흰 모레, 물속이 다보이는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추억의 발자취 남기시고 해변 앞에서 차 한잔씩 커피 향이 은은히 퍼져옵니다.
토요타마 마을로 차를 달려 내려갑니다.
잔잔한 아소만을 바라보기위해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오릅니다.
바람도 잔잔한 아소만을 배경으로 6년 넘게 갈고 닦으신
하모니카 연주 한 곡 멋드러지게 불어주십니다.
이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같이 여행길 오르신 울 선생님들도 멋진 연주 덕에 여행이 더욱 활기차집니다.
와타즈미 신사로 향해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시며 떨어진 동백꽃잎도
손에 주워 담아보시고 어느덧 소녀 시절의 감성을 되찾으신 듯
수줍은 미소까지 지으시니 칠순 넘으신 연세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젊음의 열정이 가득하십니다.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날아갈 것만 같았던 만관교를 지나
유타리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날리시고 맛있는 이시야끼와 바베큐로 저녁을 드십니다.
아침부터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다소 강해 카미자카 전망대에 향하자 바람이 더욱 거세집니다.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향하니 어느덧 비는 그치고
계곡물이 많이 불어 거세게 흘러내립니다.
시원한 숲의 내음을 맡으며 산책길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아침에 내린 비로 기분이 조금 우울하셨던 우리 선생님들은 얼굴이 점점 밝아지십니다.
쯔쯔자키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노란색 유채꽃이 바람에 한들한들~~
눈앞에 펼쳐지는 망망대해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기념샷 찍으시고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덕혜옹주비를 돌아 금석성 등
시내관광을 끝내고 조금 쌀쌀한 날씨속에 하루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화창하니 맑은 날씨입니다.
나카라이토스이 문학관을 들러 사무라이 저택까지 둘러보고 팔번궁신사로 향합니다.
여유로움속에 사진 찍으시고 힐링시간 가져봅니다.
부산에 도착하여 자갈치 시장으로 맛집 탐방위해 작별의 손 흔드시고...
뜻하지않은 기상 악화로 대마도에서의 추억을
더 많이 간직하게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유롭게 힐링시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고 칠순 넘은 나이심에도 곱디 고았던
울 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뵙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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