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20일

4월도 어느듯 중순을 넘어선 서울과 경기도에서 오신18분의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부부님들 그리고 부부동반..또한 솔로로 오신 선생님도
보이십니다,,계절중엔 봄이 가장 바삐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잠깐의 꽃들의 봄향기에ㅎ 어느새 살짝 덥기 까지 합니다
그래도 봄은 따스하니 아직 여기저기 꽃들도 만발하고~~
여행객들에겐 더할나위없는 나들이의 계절입니다
이즈하라 항구에 도착하니
맑은 드높은 하늘과 함께 한끗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업 됩니다ㅎ..
일단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로꾸베 대마도전통국수로 점심을 드시고
여섯분의 선생님은 아리아케등산길에 오르십니다
나머지 선생님들과 카미자카전망대길에 오릅니다
배도 든든하고 편안한 숲길 한바퀴 산책이 더없이 편안합니다
부부님들은 참 금슬도 좋으시며 서로 서로 살갑게 챙기심이 보기가 좋습니다
시라다케봉우리와 함께 아소만 정경은 참 예쁘고
공원 잔디밭이 햇쌀에 더욱 싱그럽습니다
마을로 돌아와 덕혜옹주비와 조선통신사비 그리고
마을이모저모 돌아보며 최익현선생 순국비까지 돌아봅니다
아리아케등산 선생님들은 칼같이 시간 맟추어 내려오시고
같이 모두 함께 와타즈미신사로 향합니다
등산 선생님들은 편백숲의 등산이 몹시나 좋으셨나 봅니다
그리고 어느새 친해져 계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여 들물에 신사의 토리이가 참 신화적입니다
신사뒤쪽 슾길 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소담스런 아소만 정경과 초록이 참 싱그럽습니다
다정한 포즈의 부부님들 역시나 다정하시고 ㅎ
구비산길 달려 카미소호텔에 도착합니다
경관좋은 호텔인지라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 맛이 꿀맛입니다
긴하루의 일정과 함께 대마도의 첫밤을 맞이 합니다
담날 맑은 날씨의 사오자키공원은 더없이 싱그럽습니다
동백은 졌어도 철쭉 진달래가 예쁩니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길로 탁 트인 바다와 함께 한국전망대로 향하고
이팝나무가 막피려하는 모습입니다
밴또를 찿아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햇쌀과 함께 야외의 벤또 맛이  또한 일품입니다ㅎ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터미널로 향하며~~
정다운 부부님들 반가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