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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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4-22 22:21 조회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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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20일 1박 2일의 여정이 또다시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시작이 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거리는 부산여객터미널에
우리 선생님들도 한분, 두분, 모여듭니다.
각자 서울, 대전, 대구 찍고~ 거제도에서 오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1분입니다.
배는 순조롭게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을 합니다.
마치 전세낸듯한 아무도 없는 미우다 해변을 거닐고..
날씨가 아직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여 따뜻한 코코아 한잔으로 몸을 녹여봅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드넓은 와니우라를 본 후.. 버스는 토요타마를 향해갑니다.
보통 점심을 드시면 꾸벅꾸벅~ 졸음에 빠져드시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바깥 경치도 구경하시고~
저도 즐겁게 멘트를 하며 이동하다보니
어느새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피톤치드의 공기를 들여마셔봅니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은
고즈넉한 와타즈미 신사를 더욱더 신비롭게 만들어줍니다.
어느때 보다 강한 바람이 부는 만관교는 그 장엄함이 두배, 세배 더해집니다.
당장이라도 아소만에 큰 소용돌이가 칠것같이..
만제키 운하 사이로 거센 물결이 흐릅니다.
현 선생님 커플은 하루의 일과를 풀어줄 온천으로 향하시고..
나머지 선생님들은 1박2일동안 머무를 숙소로 먼저 체크인을 합니다.
여기 저기서 해산물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화실에서
빛의 속도처럼 지나간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해봅니다.
빼놓을 수 없는 대마도 정종 시라다케와 생맥주가 테이블 사이를 오갑니다.
다음날 이즈하라 시내 산책을 위해 우리 선생님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조선통신사비, 역사자료관과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를 거쳐
과거 조선통신사들의 숙소였던 서산사를 향해 갑니다.
조용하고 한적한...전통 일본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계단을 한발, 두발 오르니 이즈하라의 탁 트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점심으로 대마도 향토요리인 로쿠베로 배를 채우고~
다시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기념비가 있는 수선사로 향합니다.
거짓말처럼 햇빛이 쨍쨍나는 하늘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유시간을 가지기전, 이즈하라 시내에 위치한 팔번궁 신사를 들린 후..
이즈하라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봅니다.
맛있는것도 잔뜩사고,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기며
대마도에서의 1박 2일을 마무리해봅니다..^^
어느때보다 1박 2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쉽기도 했던..여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두눈씻고 명단을 펼쳐보게 만드셨던..
깜짝놀랄 만한 동안 여친을 두신 현선생님 커플~
그때 사가셨던 빵들...과자들...다드셨나요?~^^
대구에서 언젠가 한번쯤은 마주칠 기회가 생기겠죠~?
첫 만남부터 유쾌함 100%를 장전하고 나타나신 우리 최선생님 부부~
결혼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싱글벙글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저또한 기분좋은 투어가 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귀여운 채희군과 함께 가족여행오신 한선생님 가족~^^
다음번에는 채희군 몰래~ 두분이서 맥주 한잔 하시며
오붓한 시간 보내러 또 대마도로 와주세요.
너무나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분들이셨습니다~^^
맛있는 대마도로 오셔서 투어가 끝나갈때 쯤엔..역시 맛있는 대마도로 오셨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윤선생님 일행분들^^ 음식과 술과 쇼핑으로~
꽉꽉 알이 찬 1박 2일 투어를 보내셨더라죠?
어느때보다 많은 관광객분들과 함께했던..
치열한 경쟁을 뚫고오신 우리 선생님들
대마도에서 많은 힐링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셨나요?
늘 마음속에 다시 또 오고싶은 대마도..로 남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박정은-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거리는 부산여객터미널에
우리 선생님들도 한분, 두분, 모여듭니다.
각자 서울, 대전, 대구 찍고~ 거제도에서 오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1분입니다.
배는 순조롭게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을 합니다.
마치 전세낸듯한 아무도 없는 미우다 해변을 거닐고..
날씨가 아직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여 따뜻한 코코아 한잔으로 몸을 녹여봅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드넓은 와니우라를 본 후.. 버스는 토요타마를 향해갑니다.
보통 점심을 드시면 꾸벅꾸벅~ 졸음에 빠져드시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바깥 경치도 구경하시고~
저도 즐겁게 멘트를 하며 이동하다보니
어느새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피톤치드의 공기를 들여마셔봅니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은
고즈넉한 와타즈미 신사를 더욱더 신비롭게 만들어줍니다.
어느때 보다 강한 바람이 부는 만관교는 그 장엄함이 두배, 세배 더해집니다.
당장이라도 아소만에 큰 소용돌이가 칠것같이..
만제키 운하 사이로 거센 물결이 흐릅니다.
현 선생님 커플은 하루의 일과를 풀어줄 온천으로 향하시고..
나머지 선생님들은 1박2일동안 머무를 숙소로 먼저 체크인을 합니다.
여기 저기서 해산물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화실에서
빛의 속도처럼 지나간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해봅니다.
빼놓을 수 없는 대마도 정종 시라다케와 생맥주가 테이블 사이를 오갑니다.
다음날 이즈하라 시내 산책을 위해 우리 선생님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조선통신사비, 역사자료관과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를 거쳐
과거 조선통신사들의 숙소였던 서산사를 향해 갑니다.
조용하고 한적한...전통 일본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계단을 한발, 두발 오르니 이즈하라의 탁 트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점심으로 대마도 향토요리인 로쿠베로 배를 채우고~
다시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기념비가 있는 수선사로 향합니다.
거짓말처럼 햇빛이 쨍쨍나는 하늘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유시간을 가지기전, 이즈하라 시내에 위치한 팔번궁 신사를 들린 후..
이즈하라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봅니다.
맛있는것도 잔뜩사고,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기며
대마도에서의 1박 2일을 마무리해봅니다..^^
어느때보다 1박 2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쉽기도 했던..여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두눈씻고 명단을 펼쳐보게 만드셨던..
깜짝놀랄 만한 동안 여친을 두신 현선생님 커플~
그때 사가셨던 빵들...과자들...다드셨나요?~^^
대구에서 언젠가 한번쯤은 마주칠 기회가 생기겠죠~?
첫 만남부터 유쾌함 100%를 장전하고 나타나신 우리 최선생님 부부~
결혼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싱글벙글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저또한 기분좋은 투어가 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귀여운 채희군과 함께 가족여행오신 한선생님 가족~^^
다음번에는 채희군 몰래~ 두분이서 맥주 한잔 하시며
오붓한 시간 보내러 또 대마도로 와주세요.
너무나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분들이셨습니다~^^
맛있는 대마도로 오셔서 투어가 끝나갈때 쯤엔..역시 맛있는 대마도로 오셨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윤선생님 일행분들^^ 음식과 술과 쇼핑으로~
꽉꽉 알이 찬 1박 2일 투어를 보내셨더라죠?
어느때보다 많은 관광객분들과 함께했던..
치열한 경쟁을 뚫고오신 우리 선생님들
대마도에서 많은 힐링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셨나요?
늘 마음속에 다시 또 오고싶은 대마도..로 남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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