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2일-13일대마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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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4-15 10:10 조회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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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따뜻한 봄날 ~ 대마도 여행을 출발합니다.
아침부터 삼삼오오 .. 오늘은 식구가 좀 많은 관계로
서둘러서 수속하고 대마도로 출발 ~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곳곳에서 모여주신 탓에
어쩌면 피곤 하실 수도 있을텐데
얼굴마다 설레임반 ~ 좋은 사람들과 여행이 즐거우신듯
방긋방긋 웃으면서 저와의 여행을 즐겨주시네요. ^^
봄비 예보는 온데간데 없고..
장황한 대마도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습을 드러내어 주는데..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의 올망졸망 모인 섬들을 보면서
재미있으신듯 사진에 배경을 담고들 계시네요~
여행의 피로는 역쉬 ~ 온천욕이죠 ㅋ
따뜻한 온천물에 살짝 몸을 맡기고.. 여독을 풀어봅니다.
드디어 저녁이 됩니다 ~
팩키지로 각각 오셨지만은.. 저녁 식사를 하시면서..
이동중의 버스에서는 나누지못한 반가움들을...
한잔..두잔 오고가는 술잔으로 다시 인사를 나눕니다 ~
파친코에 가셔서 일본 문화도 느끼시고.. ㅋ
함께 오신 일행들끼리도 마저 대마도의 추억을 쌓아가십니다 ~
다음날 우리가 집에 가는것이 섭섭했는지..
하늘에서 비가 살짝 내리는 가운데..
2일차 일정을 종료하고 무사히 부산행 선박에 승선 !!
터미널에서 아쉬운 작별을 할 수 밖에없네요~^^;;
모두들 도착지까지 잘 가셨는지요 ^^
너무 이쁘게 닮아있는 부 동반 팀들. 의리있는 직장 동료 팀, 늠름한 아들 동반 부부팀, 마치 봄소풍 오신 여학생같은 순수함이 이뻤던 친구팀까지^^
아주아주 유쾌한 여행이었습니다 ~~~~ 건겅하시길요 ^^

- 가이드 정아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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