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8일

강원도에서 오신 8분의 부부님들과 대마도로 출발입니다
깨끗한 미우다 해변에서 다정한 포즈로 기념사진들 찍어시고,
우리나라에서도 산좋고 물좋은 곳에 사시는 분들이신데도ㅎ
대마도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시는 듯하십니다.
한국전망대의 펼쳐진 시원한 와니우라 앞바다와 이름 모를 꽃들까지..
봄 냄새가 물씬풍깁니다..햇쌀도 따스하니 산보하기가 더 없이 좋습니다
슈퍼에서 밴또와 먹거리들을 사서 야외에서 소풍온거 마냥ㅎ
거하게 펼쳐놓고 든든 속을 채우시고..
쭉 남쪽으로 향합니다. 잘 정돈된 마을 정경과 편백과 삼나무의 국도를 달려
와다즈미신사에 도착합니다..
신사의 이모저모 살펴보고 뒷편 삼나무숲길이 참 편안합니다
에보시 다케 전망대의 점점의 섬들은 그야말로 멋진 풍경입니다
선홍색만관교를 지나 온천으로 향합니다
주중이어 한적하니  모두 깔끔히 씻으시고,피로가 다 풀리신듯합니다
바베큐식사와 함께 술한잔들과 함께 정다운 정담들 나누시고..
담날  맑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마을 이모저모 우리역사의 자취들과 함께 카미자카전망대의 멋진 숲길 한바퀴까지,
멋쟁이 부부님들과 함께 오붓하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