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30일

주말~~저마다 각색의 인연으로 여행객들로 붐비는터미널입니다..
스물여섯분의 선생님틀과함께 대마도로 향합니다..
히타카츠의 하늘은 흐리지만,비가 오지 않음이 다행 입니다..
호탕한 양산 부부 모임과,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두 아드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또한 다정한서울 부부님, 부산 가족분들과 함께~~
경치 좋은 식당의 벤또가 정갈하니 깔끔합니다
새벽부터 움직이신터라,아침을 못 드신분도 있으셔서 깔끔 모두 비우시고ㅎ,
촉촉 단비와함께, 사오자키공원으로 향합니다..
버스로 이동하면~비가오고~내리면 비가 또 멈춰줌이~ㅎ
참 절묘하니 고맙기까지 합니다
사오자키공원의 동백꽃들과함께
펼쳐진 이국전망대의길은 참 후련하고 시원합니다
구비산길 달려~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고,,
천황신사의 이모저모 살펴봅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의절경은 안개자욱 아쉬웠지만,
안개낀 아소만 정경도 운치가 있습니다
선홍색 만관교를 지나 온천으로 향합니다..
따끈하니 모두 피로가 풀리시는 듯ㅎ
얼굴이 훨씬 윤이나시고 밝아지심이 ㅎ
이시야끼와 바베식사에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소주,정종한잔에~도란 정담들 나누십니다
담날~~보슬비 내리는 마을정경이 정겹습니다
덕혜옹주비와 조선통신사비를 돌아보고,
카미자카전망대의 안개자욱 숲길은 환상 그자체입니다
모두모두  좋은추억 많이 쌓으셨으리라 믿구요
좋은분들과 즐거운여행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