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3일~04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5-05 20:49 조회48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월 황금연휴에 떠나는 대마도 여행 입니다.
연휴라 그런지 터미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른 집결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일찍 와 주신 덕분에
수속을 빨리 끝내고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잔잔한 바다위를 한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히타카츠.
녹음이 우거진 푸른 5월의 대마도는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아름답습니다~
모두 버스에 오른 후 제일 먼저 찾은곳은 미우다 하마 해수욕장 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눈이 부시도록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를 바라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
모두 추억으로 간직 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최북단 와니우라에 위치한 한국전망대 입니다.
올라가는 길목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것처럼 장관을 이루는 새하얀 이팝나무가 우리를 맞아 줍니다.
맑은 하늘과 드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씩 찰~칵~!!
보일듯 말듯한 부산을 뒤로 하고 배꼽시계가 울릴때 쯤 금강산도 식후경,,점심을 먹으러 향합니다.
따뜻한 우동에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스시까지..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사오자키 공원으로 향합니다.
모두 멀리서 새벽 일찍 출발하여 피곤한 기색이 가득했는데, 역시나 버스에 오르니
단잠에 푹 빠지셨습니다..ㅎㅎ
사오자키 공원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여기저기 핀 봄꽃들과 함께 가볍게 산책을 하고 나니
피곤함이 모두 날아가 버린 듯 다시 웃음도 되찾고,
야마네코도 만나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그렇게 다시 한번 대마도에서 추억을 쌓아갑니다.
다시 버스는 1시간 남짓 달려 토요타마에 도착합니다.
대마도의 자랑이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소만을 바라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아소만을 바라보는 모든이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카메라를 누르는 손들이 점점 빨라집니다.
다시 스기와 히노키숲을 지나 와타즈미 신사로 향합니다.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으며, 바다위에 서 있는 두개의 토리이는 잔잔한 아소만과
어울려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 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대마도와의 만남이 조금씩 끝을 향해 갑니다.
마지막으로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비큐.. 그리고 시원한 맥주까지 함께하니
이런게 바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후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마도에서 멋진 밤을 보냅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다음날 아침..
골목 곳곳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모여있는 고양이들과 인사도 나누고..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이즈하라 시내 역사 탐방에 나섭니다.
모두 가이드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대마도와는 작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한 후 점심을 먹고 나니 이제는 정말 대마도와 헤어질 시간입니다.
기대없이 온 대마도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다는 분들도 계셨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 보낼수 있어 행복했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 또한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함께 할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0^
-가이드 고민지 드림-
연휴라 그런지 터미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른 집결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일찍 와 주신 덕분에
수속을 빨리 끝내고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잔잔한 바다위를 한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히타카츠.
녹음이 우거진 푸른 5월의 대마도는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아름답습니다~
모두 버스에 오른 후 제일 먼저 찾은곳은 미우다 하마 해수욕장 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눈이 부시도록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를 바라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
모두 추억으로 간직 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최북단 와니우라에 위치한 한국전망대 입니다.
올라가는 길목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것처럼 장관을 이루는 새하얀 이팝나무가 우리를 맞아 줍니다.
맑은 하늘과 드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씩 찰~칵~!!
보일듯 말듯한 부산을 뒤로 하고 배꼽시계가 울릴때 쯤 금강산도 식후경,,점심을 먹으러 향합니다.
따뜻한 우동에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스시까지..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사오자키 공원으로 향합니다.
모두 멀리서 새벽 일찍 출발하여 피곤한 기색이 가득했는데, 역시나 버스에 오르니
단잠에 푹 빠지셨습니다..ㅎㅎ
사오자키 공원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여기저기 핀 봄꽃들과 함께 가볍게 산책을 하고 나니
피곤함이 모두 날아가 버린 듯 다시 웃음도 되찾고,
야마네코도 만나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그렇게 다시 한번 대마도에서 추억을 쌓아갑니다.
다시 버스는 1시간 남짓 달려 토요타마에 도착합니다.
대마도의 자랑이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소만을 바라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아소만을 바라보는 모든이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카메라를 누르는 손들이 점점 빨라집니다.
다시 스기와 히노키숲을 지나 와타즈미 신사로 향합니다.
용궁 전설이 남겨져 있으며, 바다위에 서 있는 두개의 토리이는 잔잔한 아소만과
어울려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 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대마도와의 만남이 조금씩 끝을 향해 갑니다.
마지막으로 온천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고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호텔 체크인 후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비큐.. 그리고 시원한 맥주까지 함께하니
이런게 바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후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마도에서 멋진 밤을 보냅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다음날 아침..
골목 곳곳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모여있는 고양이들과 인사도 나누고..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이즈하라 시내 역사 탐방에 나섭니다.
모두 가이드말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대마도와는 작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히타카츠에 도착한 후 점심을 먹고 나니 이제는 정말 대마도와 헤어질 시간입니다.
기대없이 온 대마도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다는 분들도 계셨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 보낼수 있어 행복했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 또한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함께 할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0^
-가이드 고민지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