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25일

각지역에서 오신 열일곱분의 선생님들과 1박2일 대마도 여행~!!출발입니다
이번에도 연세가 좀있으신 어르신들입니다
초등학교 동창모임이시라 합니다
칠십이 넘어서도록 초등모임을 가지신 터라 아주 오랫동안의 우정들이 쌓여
허물없이 친하신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여성 동창도 두분 보이십니다
가장 이쁜 분들만 초빙해오셨다는 말이 사실인듯합니다 ㅎ
아주 미인이신데다 멋쟁이 십니다
대구에서 오신 부부님두쌍은 참 닮아보이십니다
사모님들은 싹싹하시니 참 살가운 분이십니다
어딜가나 챙겨주심이 따뜻한 맘을 가지신..ㅎ
미우다 해변의 고운 모래와 에메랄드빛해변은 소박하지만 깨끗합니다
점심때부터 술한잔들에 ㅎ 기분들이 좋으십니다
빼곡한 숲길달려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고
테미즈에 입과 손을 헹구시는 ㅎ우리와 다른 그들의 문화를 따라 해보시곤
뭔가를 기원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ㅎ
에보시다케전망대에선 날씨가 좋아 참 장관입니다
점점의 섬들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역시나 대마도의 절경입니다
이시야끼와 바베큐식사에 서로 정담들 나누시며
대구 선생님들 가져오신 맛갈스런 반찬들이 입맛을 돋웁니다
워낙 정들이 많으신 사모님들은 손수 구워 가이드 먹이시기 바쁩니다 ㅎ
언제나 사소한거 하나 챙겨주심이 생각이 많이 나는 분들이십니다
거나한 식사와 함께 긴하루를 마무리하며
담날 맑은 날씨의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해무낀 아소만은 좀은 뿌예도 나름의 운치가 있어 또다른 멋이 있습니다
시라다케봉우리와 어우러진 산새와 아소만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마을의 우리선조의 발자취와 함께 녹나무 그늘의 팔번궁신사까지 돌아봅니다
따스한 봄 신록이 아름다운계절입니다
이 많은 나무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 되셨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