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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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4-29 16:42 조회5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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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속에 4분의 선생님들과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첫 만남을 가집니다.
결혼 3년차 젊은 신혼 부부님들~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고
이것 저것 준비도 많이 해오셨습니다. 옆의 황혼으로 물들어가는 부부 선생님은
지금은 한창 좋을때다 하시며 너털 웃음 한번 지으시고...
오션 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잔잔한 바다 위를 가르며 도착한 이즈하라 항구^^
날씨가 화창하니 좋습니다.
먼저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향합니다.
평일이라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이곳엔 그야말로 최적의 힐~~링의 장소입니다.
계곡물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숲속길을 거닐어 봅니다.
신혼의 선생님, 손 꼭 잡으시고 다정히 거니시는 모습에
저도 한때 저런 때가 있었는데 하는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더군요~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수선사를 돌아서 덕혜옹주 비를 비롯한 금석성터를 돌아
팔번궁 신사까지 추억의 사진 남기시며 사무라이 저택으로 발길 옮겨봅니다.
길 담에 흐드러진 담쟁이 덩굴하며 아기자기한 화분의 꽃들이
사랑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출출함이 밀려오는 시간~~
론에서의 맛있는 이시야끼로 저녁을 드십니다.
준비해 오신 한국산 소주가 그야말로 맛이 일품입니다.
덕분에 저도 오봇이 만찬에 끼워주시고 끊이지않는 이야기 보따리로
이 밤이 벌써 저물어 버렸습니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카미자카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소만이 해무에 뿌옇게 보입니다. 대마도의 영산인 시라타게 산정의 모습도 보입니다.
산책길 돌아 차를 달려 만관교를 걸어봅니다.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만 유난히 크게 들릴 뿐 고요합니다.
솔개가 유유히 하늘을 날면서 비행 솜씨만 뽐내고 있을 뿐 입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아름다운 토리이 앞에서 4분의 우정으로 뭉친 기념샷 찍으시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잔잔한 아소만을 감상합니다.
슈시길에 접어들어 산림욕을 하면서 걸어봅니다.
너무나 맑고 좋은 이 공기가 가슴과 코로 들어옵니다.
우동과 스시로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한국전망대로 이동~
부산과 남해안 일대가 보인다고 머릿속에 상상을 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미우다해변에서 모레 위에 우리 선생님들의
발자욱 새겨보시고 추억을 묻습니다.
우리 부부 선생님~~ 대마도 힐링 여행 많이 하셨는지요?
러브러브한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다음 번에 등산을 하시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기회 된다면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결혼 3년차 젊은 신혼 부부님들~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고
이것 저것 준비도 많이 해오셨습니다. 옆의 황혼으로 물들어가는 부부 선생님은
지금은 한창 좋을때다 하시며 너털 웃음 한번 지으시고...
오션 플라워호에 몸을 싣고 잔잔한 바다 위를 가르며 도착한 이즈하라 항구^^
날씨가 화창하니 좋습니다.
먼저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향합니다.
평일이라 관광객의 발길이 뜸한 이곳엔 그야말로 최적의 힐~~링의 장소입니다.
계곡물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숲속길을 거닐어 봅니다.
신혼의 선생님, 손 꼭 잡으시고 다정히 거니시는 모습에
저도 한때 저런 때가 있었는데 하는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더군요~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하여 수선사를 돌아서 덕혜옹주 비를 비롯한 금석성터를 돌아
팔번궁 신사까지 추억의 사진 남기시며 사무라이 저택으로 발길 옮겨봅니다.
길 담에 흐드러진 담쟁이 덩굴하며 아기자기한 화분의 꽃들이
사랑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출출함이 밀려오는 시간~~
론에서의 맛있는 이시야끼로 저녁을 드십니다.
준비해 오신 한국산 소주가 그야말로 맛이 일품입니다.
덕분에 저도 오봇이 만찬에 끼워주시고 끊이지않는 이야기 보따리로
이 밤이 벌써 저물어 버렸습니다.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카미자카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소만이 해무에 뿌옇게 보입니다. 대마도의 영산인 시라타게 산정의 모습도 보입니다.
산책길 돌아 차를 달려 만관교를 걸어봅니다.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만 유난히 크게 들릴 뿐 고요합니다.
솔개가 유유히 하늘을 날면서 비행 솜씨만 뽐내고 있을 뿐 입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아름다운 토리이 앞에서 4분의 우정으로 뭉친 기념샷 찍으시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잔잔한 아소만을 감상합니다.
슈시길에 접어들어 산림욕을 하면서 걸어봅니다.
너무나 맑고 좋은 이 공기가 가슴과 코로 들어옵니다.
우동과 스시로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한국전망대로 이동~
부산과 남해안 일대가 보인다고 머릿속에 상상을 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미우다해변에서 모레 위에 우리 선생님들의
발자욱 새겨보시고 추억을 묻습니다.
우리 부부 선생님~~ 대마도 힐링 여행 많이 하셨는지요?
러브러브한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다음 번에 등산을 하시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기회 된다면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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