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 ~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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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4-27 23:46 조회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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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마도여행은 오랜시간을 나눠온 19회와 함께 떠납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주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부산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속을 마친 뒤 서둘러 대마도행 코비에 몸을 실었습니다.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계절인지라 대마도를 향하는 우리 선박도 만선으로 이즈하라를 향해 물길을 가르며 달려갑니다.
화창한 하늘~ 기분좋게 부는 바람~ 도착한 이즈하라의 날씨도 쾌청하네요~
시내에 들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수선사를 찾아 걸으며 이즈하라의 정취를 눈에 담아갑니다.
점심으로 대마도의 별미 로쿠베와 한아름 챙겨오신 회로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의견이 분분했던 관광과 등산 일정 중 산행으로 의견을 모으고,
차에 올라 시라타케 입구를 향했습니다.
출발 전 관광 일정도 진행할 예정으로 준비를 한터라 아쉽지만,
등산지도를 보며 등산로를 세세히 알려드린 후 하산지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돌아섰습니다.
4시간 가량의 산행 끝에 만나게 된 우리선생님들.
무리하지 않고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산행을 마치시고...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무사히 산행을 마친 우리선생님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바람이 많이 불어 정상에 오래 있지 못해 아쉬워하셨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아있는 아소만의 경관을 떠올리며 엄지를 들어올리며
만족하시는 모습에 저도 함께 본 듯 기분좋게 웃음지었습니다.
산행의 피로를 맛있는 해산물 바비큐와 빠질 수 없는 약주와 함께 풀어가며...
첫날의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다시 날은 밝아 아침이 오고...
이즈하라를 떠나기 전 가까운 오후나에 아침 산책을 마치고...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지인들의 선물들도 챙기고
히타카츠를 향해가며 대마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먼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올라 어제 정상에서 보지못했던 선생님들은
아소만의 전경을 전날의 아쉬움을 달래고,
정상을 다녀온 선생님들은 다시 한번 그 정취를 떠올리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그리고 전망대 아래 신비로운 분위기로 자리한 와타즈미 신사까지
모두 둘러보고 기념사진까지 야무지게 남기고~
다가오는 출항 시간에 맞춰 아쉽지만 발길을 돌립니다.
마지막 일정은 푸른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나눠 먹는 점심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네요~^^
한시간 십분여를 달려 다시 돌아온 부산.
한분 한분 마지막까지 아쉬움에 인사를 나누고...
가을에 다시 대마도를 찾아주실꺼라며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이 우리 19회 선생님들 모두에게 잠시 시간을 멈추고 쉴 수 있었던 휴식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래도록 건강하게 모임 이어가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가이드 임미란-
이른 아침이지만 주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부산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속을 마친 뒤 서둘러 대마도행 코비에 몸을 실었습니다.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계절인지라 대마도를 향하는 우리 선박도 만선으로 이즈하라를 향해 물길을 가르며 달려갑니다.
화창한 하늘~ 기분좋게 부는 바람~ 도착한 이즈하라의 날씨도 쾌청하네요~
시내에 들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수선사를 찾아 걸으며 이즈하라의 정취를 눈에 담아갑니다.
점심으로 대마도의 별미 로쿠베와 한아름 챙겨오신 회로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의견이 분분했던 관광과 등산 일정 중 산행으로 의견을 모으고,
차에 올라 시라타케 입구를 향했습니다.
출발 전 관광 일정도 진행할 예정으로 준비를 한터라 아쉽지만,
등산지도를 보며 등산로를 세세히 알려드린 후 하산지점에서 만나기로 하고 돌아섰습니다.
4시간 가량의 산행 끝에 만나게 된 우리선생님들.
무리하지 않고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산행을 마치시고...
모두 밝은 모습으로 만났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무사히 산행을 마친 우리선생님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바람이 많이 불어 정상에 오래 있지 못해 아쉬워하셨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아있는 아소만의 경관을 떠올리며 엄지를 들어올리며
만족하시는 모습에 저도 함께 본 듯 기분좋게 웃음지었습니다.
산행의 피로를 맛있는 해산물 바비큐와 빠질 수 없는 약주와 함께 풀어가며...
첫날의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다시 날은 밝아 아침이 오고...
이즈하라를 떠나기 전 가까운 오후나에 아침 산책을 마치고...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지인들의 선물들도 챙기고
히타카츠를 향해가며 대마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먼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올라 어제 정상에서 보지못했던 선생님들은
아소만의 전경을 전날의 아쉬움을 달래고,
정상을 다녀온 선생님들은 다시 한번 그 정취를 떠올리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그리고 전망대 아래 신비로운 분위기로 자리한 와타즈미 신사까지
모두 둘러보고 기념사진까지 야무지게 남기고~
다가오는 출항 시간에 맞춰 아쉽지만 발길을 돌립니다.
마지막 일정은 푸른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나눠 먹는 점심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네요~^^
한시간 십분여를 달려 다시 돌아온 부산.
한분 한분 마지막까지 아쉬움에 인사를 나누고...
가을에 다시 대마도를 찾아주실꺼라며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이 우리 19회 선생님들 모두에게 잠시 시간을 멈추고 쉴 수 있었던 휴식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래도록 건강하게 모임 이어가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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