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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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6-09 06:48 조회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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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주말 서울에서 오신 22분의 선생님들과 반가운인사를 나누고,
이번여행은 청각장애가 있으신 분들로 좀 더 세심한 배려로서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즈하라항구는 태양이 뜨겁습니다.
여름이 훨씬 빨라진듯한 느낌과 함께..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땀도 시키며 산책한바퀴 함이 시원합니다
대략 부부님들로서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말을 할수 없어도 통역사님을 통한 수화로 의사전달을 하며,선생님들을 느껴보는 것이
좀 은 어색해도 모두 참 선남선녀이십니다
사소한거 하나에도 관심이 참 많으십니다..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만국공통어 환한 미소로서 서로의 벽을 허뭅니다
햇살이 따갑긴 해도 마을의 우리역사의 자취를 돌아보고
이시야끼의 화려한 저녁식사에,눈으로 보는 화려함만으로도 대단 만족하시는 모습이십니다,
대마도 정종으로 서로들 정담 나누시며 대마도의 첫밤이 깊어갑니다
담날.. 쯔즈자키로 향하기위해 이른 출발입니다
흐린날씨탓인지 해무가 잔뜩 끼어있는 쯔쯔자키는 또 그나름의 운치가 있습니다
풍경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선생님들은 들꽂하나 풀꽃하나 셔트누르시기에 여념이없으시고,
말을 하시진 못해도 멋진풍광에 감동하시는 모습이 마음으로 느껴집니다..
아유모도시자연공원까지 한바퀴 산책하고 든든 점심드시고 북쪽으로 향합니다
와타즈미신사와 에보시다케전망대까지 돌아보고,
해무낀 아소만정경은 또 그나름의 절경입니다 따뜻온천으로 마무리하시고,,
경치좋은 카미소호텔에도착하고...이리야끼전골식사가 훌륭합니다
정담들나누시며 긴하루가저물고..
담날 멋진 일출과함께 사오자키공원으로 향합니다
수국이 피기 시작한지라 바다와어우러진 풍경이 참이쁘고
공원 이곳저곳 또 열심 사진담기에 여념없으십니다
미우다해변에 도착하니 따스한햇살과함께 고운모래가 빛이납니다
모두 말을하지 못하시고 듣질못해도 참 사소한거하나열심 즐기시는모습에
내가 가지고있는 평범한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며,,
이박삼일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돌아가시는 걸음 환한웃음과 악수로 따뜻한 그무엇이전해집니다..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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