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0일-11일팩키지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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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5-16 08:36 조회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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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가 끝나서 그런지.. 약간은 한가로운 대마도입니다 ~~
완연한 봄이 되기 위해..
이팝 나무는 이제 살짝 끝무렵이구요~
현해 진달래의 선명한 분홍색이 맑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고..
여기저기 이제부터 수국들이 피어 날려구.. 꽃봉우리들이..
여기저기 사알짝 모습을 드러내어 주는 ... 5월 10일 토요일 !!
미팅 시간 잘 지켜주신덕분에.. 빠른 출국 수속과 함께
저희는 대마도 여행을 위해 배에 몸을 싣습니다~
어릴적 고향 친구들이 아주 큰 어른이 되어서도..
친하게 어울려다니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우셨던
아홉분의 씩씩한 친구팀, 어머님 모시고 가족과 함꼐 여행을 와주신
마음착한 따님 이하 가족팀, 너무너무 애정이 부러울만큼 넘치시는 부부팀,
추진력 끝장에다 털털한 성격으로 단 1박의 여정이었지만 ..
함께 잘 어울려주셨던 친구팀까지..
제 각각의 손님들이.. 역쉬 ~~같은 민족이라그런지..
서로 잘 챙겨주시고 어울려 주시는 모습이.. 배려하는 모습들이
아주 보기 좋았던듯 합니다 ~~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다음날 이른 아침.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 도착 !!
따뜻한 햇살과 계곡 물소리에 ..깨끗한 화강암이 어찌나 이뿌던지..
엉덩이 붙힌 순간부터 꿈쩍을 하질 않으시네요 ~~
간단하게 펼친 해장술 한잔 하는 팀... 거대한 화강암 공원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팀... 깨끗한 자연에 동화되어가면서..
마지막 일정까지 종료가 됩니다.
모두들 안녕히 돌아가셨나요 ~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주시고 여행도 즐거웠다, 수고했다 해주시고..
선물도 챙겨주시고.. 제가 보여드렸던 마음보다..
따뜻한 정들이..두배 세배로.. 점점 불어나...돌아오는
너무 따뜻한.. 여행이었던듯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 가이드 정아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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