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6일

연휴인지라 꽤나 붐비는 터미널입니다~~
서울 대전 부산서 오신 부부님, 자매님, 쌍둥이 꼬맹이 녀석들이 참 귀여운가족분들,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고풍스러운  다다미향이 물씬나는 식당에서,,
정갈하게 셋팅된 우동스시로 든든 점심 챙기고~~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물이 꽤나 빠져있어 바위섬까지 건너가
추억의 사진들 찍어시고,우리 꼬맹이들은 아빠와 엄마와 물속에 발을 담궈봅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치  않음이 아쉬운 꼬마들입니다ㅎ
어쩜 그리 착하고 귀여운지 밝은 함박웃음의 엄마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남자아이 셋 키우기가 쉽지 않을 터...그래도 언제나 밝은 미소가 좋아보입니다
아마츄어 사진작가이신 선생님 두 분은 도착하는 곳마다 시간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종종걸음으로 짧은시간 더 좋은 풍경사진을 찍으시려 맘이 바쁘십니다
사오자키 동백공원의 시원한 산책과함께 따끈한 온천으로 향합니다
정갈한 사시미정식과 함께 펜션으로 향합니다
편백나무향이 참 좋은 깨끗한 펜션에서 서로 정담들 나누시고
담날 깨끗한 미우다 해변을 뒤로하고 남쪽으로 달려갑니다
예보와는 달리 점점 햇살이 드리우고..
아소만 풍경이 참 이쁩니다..선장님은 낚시팀들을 반갑게 맞으시고
낚시 선생님들은 뭔가 들떠 계시고 ㅎ..많이 잡으시라는 당부와 함께
나머지 선생님들과 와타즈미신사로 향합니다
조용하면서 고즈즉한 신사 뒷편산책길과,,
경치좋은 아소만정경을 한 눈에 볼수있는 에보시다케전망대,,
자연공원에서 꼬마들은 신이 납니다
각종 놀이기구에 정신없이 뛰어노는 꼬마들을 챙기랴 엄마아빠가 바쁩니다
낚시 선생님들은 술도 거나하니 고기잡은 얘기에 모두들 신이 납니다'
모두들 만족한 모습에 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오후 아유모도시 자연공원과 쯔즈자키전망대는 더할나위 없는 산책코스입니다
긴하루의 여정을 마치고 이시야끼와 바베큐식사입니다
술 한잔들과 정겨운 시간들 보내시고..
담날 화창한 봄날 입니다
마을의 우리의 역사의 발자취들과 함께 카미자카전망대의 우거진 숲길 한바퀴까지
대마도의 2박3일 여정을 정리 합니다
다정하신 서울 부부님.. 귀여운 꼬맹이들..아마츄어 사진 작가님들..
대전의 젊잖으신 부부님들..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