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15일

주말 각지역에서 오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로 출발입니다
젊은 회사동료들과 부부님들도 보이십니다
날씨가 좀 흐린듯해도 경치좋은 카미소 호텔 점심밴또입니다
정갈한 모양의 밴또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습니다
간만 젊은분들에 에너지가ㅎ 활기가 있습니다
미우다 해변의 고운모래,,한적한 해변의 모습이 참 편안해보입니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길로 향합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활짝핀 수국이 정말 이쁩니다.
알록달록 색색이 꼭 봄이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거제도에서 오신 어머니는 바다를 평소에 많이봐도
뭔가 또 다른 느낌이시라며,참 좋아하십니다.. 소녀들 처럼 열심 셀카도 찍으시며ㅎ
한적한 길을 따라 와타즈미신사에 도착하고
토리이가 물에 잠긴 모습이 참 신화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의 시원한 바람과 점점의 섬들을 보고 있노라면
평온한 느낌 그자체입니다..
삶의 있어서 휴식은 꼭 필요하며 또한 에너지의 재충전이 팍팍 될거 같습니다 ㅎ
모두들 온천으로  깔끔 샤워하시고 피로가 좀 은 풀린 듯한 모습이십니다
이시야끼의 화려한식사는 늘 대만족이십니다
모두 만족 하시며 드시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모두들 긴 하루의 여정에 화기애애 친목의 밤이 깊어갑니다
담날...낭랑한 시보와 함께 조용한 듯하나 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그런 아침입니다
골목안 신사의 비질소리와 깨끗하니 물 청소에 창 밖 풍경이 정겹습니다
마을안 우리역사의 자취들과 함께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숲길 사이 사이 햇살이 드리우고 아~~그야말로 힐링의 진수입니다
흙길 한 바퀴 돌아봄에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모두 먼길 오셔서 좋은 추억의 시간 만드셨으리라 믿으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