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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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6-18 20:48 조회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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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평일 내내 전국적인 이상 현상으로 소나기가 곳곳에 많이 내려서
모두들 많은 걱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처럼 쨍쨍, 맑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
KTX를 타고 멀리서 오신 우리 선생님들과,
부산에 거주하고 계신 선생님이 합류하여
대마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나봅니다.
드디어 이즈하라 항에 도착~ 느긋하게 수속을 기다리며
우리가 타고온 오션호 앞에서 사진도 찰칵, 찍고
오늘 함께 하지 못한 분이 준비해주신 선물도 나누며..
여유롭게 대마도에서의 첫시간을 보내봅니다.
이즈하라 시내를 거닐며 일본 벤또로 점심을 먹습니다.
여름과 같이 쨍쨍한 맑은날..
어김없이 대마도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의 역사를 만나러
이즈하라 시내 탐방이 시작됩니다~^^
백제의 비구니가 지었다고 알려진 수선사에서 최익현 선생님을 한번더 기리며..
갈곳 없는 어린 영혼들을 생각하며 지장보살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대마 역사 자료관 일대와 결혼 봉축 기념비를 거치고 나니
어느덧 하루 일과가 훌쩍 마무리 됩니다~
차량을 타고 대마도에서 나름 가장 규모가 큰 온천욕장으로 이동하여
하루의 노곤한 피로를 풀어봅니다~
물이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가지고 오신 소주와, 시라다케 정종을 곁들여 맛있는 저녁식사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해봅니다.
둘쨋날 아침.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화강암 계곡 아유모도시 공원에서
대마도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기념사진과 단체 사진도 아낌없이 찍고~
좋은 공기로 가득 충전한 후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옵니다.
가족분들.. 주변 지인분들에게 드릴 기념품 쇼핑을 하고
버스는 토요타마를 향해 올라갑니다.
러일 전쟁의 원동력이자.. 현재는 상대마와 하대마를 잇고있는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다행히 저희 일행밖에 없어.. 17분 선생님 모두가 느긋하게
대마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바라보고 내려왔습니다.
타이야끼로 출출한 배를 채우고
와타즈미 신사로 향합니다~
물이 가득 들어와 어느때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와타즈미신사앞에서
기념사진이 빠질리 없죠~^^
여기서 우리 부부선생님들의 커플유형(?)을 능청스럽게 설명해주시던
우리 쌤덕분에 한동안 와타즈미 신사 앞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죠~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다가옵니다..
히타카츠까지 단숨에 올라가 점심식사로 스시와 우동과,
우리 선생님들이 준비해오신 컵라면과 소주로
대마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한국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고..
마지막 일정인 미우다 해변길을 산책합니다.
누군가가 바위 위에서 맥아더 장군을 봤다고 하더니..
미우다 해변의 상징인 바위를 날쌔게 올라가
두분이 멋있게 포즈도 취해주시네요~
어느덧 배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1박 2일이 너무나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
우리 선생님들, 부산에 도착하고 나신 후에도
지인의 힘으로(?) 49인승 버스를 타고 돼지국밥 드시러 가셨는데..
돼지국밥은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첫날 오시는 날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마도에 도착하여 1박 2일동안..
소중하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선생님들~
저희 부모님과 비슷한 연배신데다가..
우리 선생님도 다가오셔서 '우리딸 생각나~'하고 말씀해주시구..^^
저도 부모님 생각이 났었던 선생님들이셨어요~
늘 밝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쌤님들,
너무 즐거웠습니다~~
부부동반과 솔로팀으로 나눠지셨는데~
솔로로 오셨던 우리 남자 선생님들,
다음에는 꼭 부부동반으로.. 가족과 함께 대마도로 오셔서
이번에 드시지 못했던 향토요리 이시야끼 드시러 꼭 와주세요~^^
아쉽게 하지 못했던 아소만 체험낚시도 하셔야죠~
우리 어머님들도.. 미처 사지 못했던 물건들이 많이
아쉬움이 많이 남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자 선생님 분들은 많이 힘드셨던..시간이셨을수도 있었겠네요~^^)
1박 2일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모두들 많은 걱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처럼 쨍쨍, 맑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
KTX를 타고 멀리서 오신 우리 선생님들과,
부산에 거주하고 계신 선생님이 합류하여
대마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나봅니다.
드디어 이즈하라 항에 도착~ 느긋하게 수속을 기다리며
우리가 타고온 오션호 앞에서 사진도 찰칵, 찍고
오늘 함께 하지 못한 분이 준비해주신 선물도 나누며..
여유롭게 대마도에서의 첫시간을 보내봅니다.
이즈하라 시내를 거닐며 일본 벤또로 점심을 먹습니다.
여름과 같이 쨍쨍한 맑은날..
어김없이 대마도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의 역사를 만나러
이즈하라 시내 탐방이 시작됩니다~^^
백제의 비구니가 지었다고 알려진 수선사에서 최익현 선생님을 한번더 기리며..
갈곳 없는 어린 영혼들을 생각하며 지장보살의 의미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대마 역사 자료관 일대와 결혼 봉축 기념비를 거치고 나니
어느덧 하루 일과가 훌쩍 마무리 됩니다~
차량을 타고 대마도에서 나름 가장 규모가 큰 온천욕장으로 이동하여
하루의 노곤한 피로를 풀어봅니다~
물이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가지고 오신 소주와, 시라다케 정종을 곁들여 맛있는 저녁식사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해봅니다.
둘쨋날 아침.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화강암 계곡 아유모도시 공원에서
대마도의 자연을 만끽합니다~
기념사진과 단체 사진도 아낌없이 찍고~
좋은 공기로 가득 충전한 후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옵니다.
가족분들.. 주변 지인분들에게 드릴 기념품 쇼핑을 하고
버스는 토요타마를 향해 올라갑니다.
러일 전쟁의 원동력이자.. 현재는 상대마와 하대마를 잇고있는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다행히 저희 일행밖에 없어.. 17분 선생님 모두가 느긋하게
대마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바라보고 내려왔습니다.
타이야끼로 출출한 배를 채우고
와타즈미 신사로 향합니다~
물이 가득 들어와 어느때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와타즈미신사앞에서
기념사진이 빠질리 없죠~^^
여기서 우리 부부선생님들의 커플유형(?)을 능청스럽게 설명해주시던
우리 쌤덕분에 한동안 와타즈미 신사 앞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죠~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다가옵니다..
히타카츠까지 단숨에 올라가 점심식사로 스시와 우동과,
우리 선생님들이 준비해오신 컵라면과 소주로
대마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한국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고..
마지막 일정인 미우다 해변길을 산책합니다.
누군가가 바위 위에서 맥아더 장군을 봤다고 하더니..
미우다 해변의 상징인 바위를 날쌔게 올라가
두분이 멋있게 포즈도 취해주시네요~
어느덧 배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1박 2일이 너무나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
우리 선생님들, 부산에 도착하고 나신 후에도
지인의 힘으로(?) 49인승 버스를 타고 돼지국밥 드시러 가셨는데..
돼지국밥은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첫날 오시는 날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마도에 도착하여 1박 2일동안..
소중하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선생님들~
저희 부모님과 비슷한 연배신데다가..
우리 선생님도 다가오셔서 '우리딸 생각나~'하고 말씀해주시구..^^
저도 부모님 생각이 났었던 선생님들이셨어요~
늘 밝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쌤님들,
너무 즐거웠습니다~~
부부동반과 솔로팀으로 나눠지셨는데~
솔로로 오셨던 우리 남자 선생님들,
다음에는 꼭 부부동반으로.. 가족과 함께 대마도로 오셔서
이번에 드시지 못했던 향토요리 이시야끼 드시러 꼭 와주세요~^^
아쉽게 하지 못했던 아소만 체험낚시도 하셔야죠~
우리 어머님들도.. 미처 사지 못했던 물건들이 많이
아쉬움이 많이 남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남자 선생님 분들은 많이 힘드셨던..시간이셨을수도 있었겠네요~^^)
1박 2일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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