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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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6-12 17:34 조회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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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첫주~~32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로 출발입니다
늘 그렇듯 깨끗하고 한적한 항구의 모습..흐름한 듯 보여도 정갈한 정리정돈..
부산하지않은 한가로운 움직임들..도시의 모습과는 다른 편안한 그런정경들과 함께..
가족분들이 대부분이시지만 멀리 제주도 분들도 보이십니다
한국전망대의 시원한 펼쳐진 바다가 우리를 반깁니다
조선시대 우리의 역관사비도 살펴보고 멀리 부산이 보이는 지척의 거리는
실로 국경의 섬임을 실감케 합니다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그들의 세심함과 꼼꼼함 배려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기위해  직접 집에서 만든대마도의 유명한 메밀입니다
소바면이 큼직한 버섯과어묵들이 한그릇 먹고나니 든든 합니다 ㅎ
낚시가 있으신 가족팀도 있고..부랴 와타즈미로 향합니다
길은 좁아도 서로를 배려하고 바삐움직이지않는 모습에 한 템포 맘을 쉬어갑니다
울창한 스기와 히노끼는 그들의 큰 자산이며 부러한 산림입니다
한참을 달려  와타즈미신사 앞에 도착하고..
배한척 둥실 뜨있음이 한가로운 아소만 정경입니다
한팀의 가족분들은 낚시를 하기위해 아소만을 유유히 가로지르고
부디 큰고기 잡으시라는 응원과 함께 에보시 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히뿌연 해무에 점점의 섬들은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저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으로 추억의순간들을 기념하시고,,참 훈훈한 모습들입니다
공원에서 꼬마들은 놀이기구도 타고 뭔가 신이 났습니다'
부모님들은 다칠세라 열심 돌보시고 아이들이 즐거우니 마냥 흐뭇한 표정입니다
낚시 선생님들은 즐거운시간을 보내시고 오셔서 의기양양 기분이 좋으십니다
모두 함께 온천으로 향하고 긴하루의 피로를 씻어냅니다
바베큐와 이시야끼식사에 허겁지겁 배가 고프셨던듯 합니다
제주도 어머니들 맛갈스런 반찬들과 함께 그렇게 도란 정담나누시며 첫밤이 깊어갑니다
담날 ..쾌청한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이른배인지라 갈길이 바쁩니다
우리역사의 자취들도 꼼꼼 살피고 우거진 카미자카전망대 산책길의 한바퀴와
소담스런 아소만정경과 함께 우뚝솟은 시라다케 봉우리,,더없이 울창한 산림들..
그야말로 편안한 쉼의 시간들입니다
바삐 돌아가는 빠른시간과 세월들..
짧은시간이지만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값진시간이 되셧길 바라며..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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